엘 콘도 파사 (El Condo Pasa : 철새는 날아가고)

[도명(濤鳴)]

< 오늘날 고고학 유적지가 된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전경 >


세계(世界)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곳
( The 100 most beautiful places in the world ) 으로 잉카 문명의 진수인
페루의 쿠스코 안데스 산정의'마츄피츄(Machu Piccu)' 가선정된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콘도르(condor) >
독수리과로 안데스 산맥 바위에 서식하는 텃새


잉카 문명 유적지 '마츄피츄(Machu Piccu)' 를 보며 페루 안데스 산의
유명한 텃새, 콘도르(Condor)를 연상 하였었고 1970 년에 유행 하였던
팝송 '엘 콘도 파사 (El Condor Pasa)'를 연상 되어 추억의 팝송을 감상
해 보았으면 하여 올려 보았습니다.





" 콘도르(condor) " 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남미의 큰 독수리 ' 콘도르 ' 는 잉카인들에 의해 신성시 되어온 안데스 산맥의
바위산에 서식하는 지구상에 가장 큰 맹금류의 텃새(permanent resident) 입니다.

잉카인들은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고 믿고 있기에 콘도르는
잉카인들에게 있어서 삶과 종교적인 상징성을 가진 새이기도 합니다.


엘 콘도 파사 (El Condo Pasa : 철새는 날아가고)

< 엘 콘도 파사 - 사이먼 & 가펑클 >

사이먼 & 가펑클 (Simon & Garfunkel)의 '엘 콘도 파사"는 원래 잉카의
토속 음악이었다.

이곡은 사이몬 & 가펑글이 불러 더욱 유명해 졌지만 곡 자체는 18세기
부터 내려오는 페루 민속 음악을 1913년 페루 작곡자 다이얼 알로미아
노블레스가 악보에 옮겼다고 합니다.

사이먼 & 가펑클 (Paul Simon & Art Garfunkel)은
POP 역사상 가장 성공을 거둔 듀엣으로 평가되는 포크 뮤직의 대가로
1960 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표곡으로는 〈The Sound of Silence〉, 〈Bridge over Troubled
Water>,〈Mrs. Robinson>등이며, 이 곡들은 모두 폴 사이먼에 의해
작곡된 것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이 1981년 진행했던 뉴욕 시 센트럴
파크에서의 무료 공연은, 약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사상 가장
큰 공연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이먼 & 가펑클은 1957년 톰과 제리(Tom & Jerry)란 이름으로 처음
레코딩을 시작하였다.


* 아래 동영상 음악을 감상 할 때는 제일 첫 화면 '마츄피츄(Machu
Piccu)' 사진 밑의 뮤직 플레이 OFF 로 한후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인 남성 듀엣 '사이먼 & 가펑클 (Simon& Garfunkel)' 이 1970년대 노래한
'엘 콘도 파사 (El Condor Pasa)' 제목을 풀이하면 El 은 라틴어로 영어의 The 를
의미하고 Condor 는 남미산 큰 독수리의 일종이며 pasa 는 영어의 pass 와 같은
뜻이랍니다.


EL Condor Pasa ( 엘 콘도 파사 : The Condor Pass )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지금은 멀리 날아가버린 한마리의 백조처럼
나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요

땅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향해서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내지요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길거리가 되기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이 세상을 나 발밑에 두고 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어요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 엘 콘도 파사 - 장사익 대금 연주 >

오카리노 연주 '엘 콘도 파사' 의 선율도 대단한 감흥을 느꼈습니다만,
우리 전통 국악기인 장사익 대금 연주가 더 멋 진 것 같습니다.





< 엘 콘도 파사 - 오카리나 악기 연주 >

오카리나(ocarina) 는 점토나 도자기로 만든 간단한 취주악기로
음색이 우아하고 음역은 1옥타브이다. 근대식 오카리나는 1860경
이탈리아의 도나티(Donati)가발명 하였으며, 이것과 같은 원리로
된 악기로는 중국 고악기에 공모양의 훈(塤)이라고 하는 도자기제의
악기가 있으며 이것은 거위 알로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새 모양의 관악기 오카리나는 이탈리아 어(語)로 오카는 거위, 오카
리나는 작은 거위를 뜻한다고 합니다.

[장윤자]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음악을 선물로 보내주시다니... 제가 제일 가고싶어하는 마추픽추까지...하핫 감동입니다.

[장윤자]

오옷~ 저도 오카리나로 불러보고 싶은 충동이...감사합니다^^*

[김지욱]

에궁, 내 컴은 왜 스피커가 안 되는 거야. 여보, 내 컴, 빨리 성능 좋은 것으로 바꿔줘잉~! 히히.

[이영숙]

두분이 따로 사시나?ㅎㅎㅎ

[장윤자]

ㅎㅎㅎ 웃겨요. 컴터를 따로 해요^^*

[임병욱]

옛 생각 나네요. 영어 시간에 I''d rather~~ 가르켜 주신다고 이음악 처음 틀어 줬던데... 감사합니다.

[웰빙코치(남병웅)]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