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동안 갖고싶어했던 올스타급 선수를 드디어 갖게됐네요. 아직 젊고 다재다능합니다. 마틴은 어차피 보낼거였고 램은 어쩔수없는 지출이며 그렇짆아도 신인급 선수가 많은 형편에서 픽 보낸 것도 아깝지않습니다. 쿡과 알드리치 받아온것도 괜찮네요. 다만 하든이 만족해하길 바랍니다.
지금보다 가치 높을때의 마틴+스콜라+@로 멜로, 아마레, 크리스 보쉬 전부 데려오는데 실패했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성사시킨 가솔 트레이드는 파토났죠...거기다 최근에는 빅3, 빅4가 유행하는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져 총알이 있어도 로스터 여유가 있어도 못데려오는게 슈퍼스타죠...말씀하신것처럼 최상위픽도 아닌 1라운드 중반정도의 픽 2장과 만기계약자, 검증안된 루키로 향후 넘버원 SG가 될수 있는 선수를 데려온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현 NBA 씬에서 어정쩡한 팀이 드래프트로 인한 슈퍼스타로의 성장이 아닌 상황에서 팀의 중심이 될만한 선수를 트레이드로 잡는게 정말 어려운거라고 볼때 모리는 이걸 해냈고 (물론 꿩보다 닭이긴 하지만) 휴스턴의 강팀 가능성은 점점 높아질거라 봅니다, 근대 문제는 제레미린이 점점 강해지는 휴스턴 수준에 잘 맞춰갈수 있느냐죠.
댈러스가 서부 6~7위권으로 예상되던데 이러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탑20보호픽은 행사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거기에 토론토는 동부 플옵 막차권으로 평가되는 다크호스죠...역시 픽 행사는 미뤄지거나 토론토가 아쉽게 플옵 탈락한다면 13,14픽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죠....1라픽 2장 넘겼다고 하나 사실 그리 큰 출혈은 아닙니다....어차피 휴스턴이 픽을 모은 이유도 빅네임 데려오려고 한거였는데 하든은 사실상 이번시즌 종료후 FA중에선 최대어중 하나였으니까 의도대로 된것뿐이죠....하든에게 맥시멈을 안겨줘도 캡스페이스는 여전히 여유있고 우리 픽도 남아있으며 로스터에 젊은 선수들도 넘칩니다
휴스턴 입장에서 이 트레이드는 앞뒤 잴 것 없이 최고의 무브죠.. 하든은 코비, 웨이드 시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유일한 2번 자원인데, 현재 휴스턴 로스터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였다고 봅니다.. 다만 그가 팀의 더 맨이 되어야 할텐데, 티맥이 올랜도로 옮겼을때만큼의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해 봅니다..(그정도는 힘들겠지만) 제레미 린과 하든이라... 굉장히 유니크하고 기대되는 백코트 조합이네요 ㅎㅎ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습니다. 리그 수위의 스윙맨을 데려왔다는 점과 그가 당연히 스타플레이어라는점. 좋은현상이죠. 근데 좀 걱정되는건 린이 볼을 어느정도 킵해야 힘을낼수있는 스타일이고 하든도 이타적인 스윙맨이라고 하지만 그건 팀에 막강한 1-2옵션이 있기때문이고 휴스턴오면 이야기가 틀려질거에요. 이제 그가 에이스가 될텐데 린의 약점이 뚜렷해질까봐 그게 좀 답답합니다.
첫댓글 미래의 드래프트픽을 3장 준 거 같네요
1라2장, 2라1장입니다
이건 넘 줬다고 생각이 드네요...대신 하든이 그 대가로 더 잘해줘야겠네요....
하든이 와서 좋긴한데 출혈이 만만치 않네요 ㅠㅜ
램은 왜 ㅜ ㅜ
마틴 ㅠ ㅠ
좋긴한데... 엄청 많이 줬다는 느낌이네요. 1라운드 픽 1장이나 램만 지켰어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또 어정쩡한 수준의 플옵 간당간당 컨덴더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불안하네요.
린과 하든의 조화가 어떨지...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하든이 와도 플옵권은 아닐듯하네요.--;;
뭐, 그동안 갖고싶어했던 올스타급 선수를 드디어 갖게됐네요. 아직 젊고 다재다능합니다. 마틴은 어차피 보낼거였고 램은 어쩔수없는 지출이며 그렇짆아도 신인급 선수가 많은 형편에서 픽 보낸 것도 아깝지않습니다. 쿡과 알드리치 받아온것도 괜찮네요. 다만 하든이 만족해하길 바랍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린-하든-아식...어쨌든 FA시장에서 암담한 텍사스 지역팀 중 하나라도 올스타를 잡았으니 굿입니다.
재밌네요. 요 몇일간 nba소식과는 떨어져서 지냈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1라운드 픽이 전부 다른데서 가져온것들 아닌가요? 마틴이야 어차피 내보내야할 선수였고 생각만큼 큰출혈은 없는것 같은데요. 미래의 슈가 넘버원을 이정도로 데려온건 진짜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보다 가치 높을때의 마틴+스콜라+@로 멜로, 아마레, 크리스 보쉬 전부 데려오는데 실패했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성사시킨 가솔 트레이드는 파토났죠...거기다 최근에는 빅3, 빅4가 유행하는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져 총알이 있어도 로스터 여유가 있어도 못데려오는게 슈퍼스타죠...말씀하신것처럼 최상위픽도 아닌 1라운드 중반정도의 픽 2장과 만기계약자, 검증안된 루키로 향후 넘버원 SG가 될수 있는 선수를 데려온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썬더에 몇년 더 남아 반지도 끼고 성장도 더 한후에 독립하길 바란게 팬으로써 솔직한 심정이지만, 그래도 나름 일리있는 결정이니만큼 하든의 의사을 존중합니다. 부디 슈퍼스타로 성장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길 바랍니다.
현 NBA 씬에서 어정쩡한 팀이 드래프트로 인한 슈퍼스타로의 성장이 아닌 상황에서 팀의 중심이 될만한 선수를 트레이드로 잡는게 정말 어려운거라고 볼때 모리는 이걸 해냈고 (물론 꿩보다 닭이긴 하지만) 휴스턴의 강팀 가능성은 점점 높아질거라 봅니다, 근대 문제는 제레미린이 점점 강해지는 휴스턴 수준에 잘 맞춰갈수 있느냐죠.
댈러스가 서부 6~7위권으로 예상되던데 이러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탑20보호픽은 행사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거기에 토론토는 동부 플옵 막차권으로 평가되는 다크호스죠...역시 픽 행사는 미뤄지거나 토론토가 아쉽게 플옵 탈락한다면 13,14픽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죠....1라픽 2장 넘겼다고 하나 사실 그리 큰 출혈은 아닙니다....어차피 휴스턴이 픽을 모은 이유도 빅네임 데려오려고 한거였는데 하든은 사실상 이번시즌 종료후 FA중에선 최대어중 하나였으니까 의도대로 된것뿐이죠....하든에게 맥시멈을 안겨줘도 캡스페이스는 여전히 여유있고 우리 픽도 남아있으며 로스터에 젊은 선수들도 넘칩니다
나는 이 트레이드 대 찬성일세!!
휴스턴 입장에서 이 트레이드는 앞뒤 잴 것 없이 최고의 무브죠.. 하든은 코비, 웨이드 시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유일한 2번 자원인데, 현재 휴스턴 로스터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였다고 봅니다.. 다만 그가 팀의 더 맨이 되어야 할텐데, 티맥이 올랜도로 옮겼을때만큼의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해 봅니다..(그정도는 힘들겠지만) 제레미 린과 하든이라... 굉장히 유니크하고 기대되는 백코트 조합이네요 ㅎㅎ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습니다. 리그 수위의 스윙맨을 데려왔다는 점과 그가 당연히 스타플레이어라는점. 좋은현상이죠. 근데 좀 걱정되는건 린이 볼을 어느정도 킵해야 힘을낼수있는 스타일이고
하든도 이타적인 스윙맨이라고 하지만 그건 팀에 막강한 1-2옵션이 있기때문이고 휴스턴오면 이야기가 틀려질거에요. 이제 그가 에이스가 될텐데 린의 약점이 뚜렷해질까봐 그게 좀 답답합니다.
어쨌든 매력적인 팀이 된건 맞는것같습니다. 마틴이 좀 아쉽긴하네요.
그런데 린과 하든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는 좀 회의적으로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