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침 일찍 이장댁으로 갔습니다.</p><p>이장네 찰벼 관행 논에 이삭거름을 하기로 했습니다.</p><p>살포기에 20Kg NK를 넣고 논에 들어가거나 논둑에서 뿌려줍니다.</p><p>벼가 잘 된 곳은 조금 적게 안된 곳은 더 많게 뿌립니다.</p><p>잘되고 못되고는 녹색의 농도로 판단합니다.</p><p>11시까지 뿌렸습니다.</p><p>날씨는 너무너무 덥습니다.</p><p>12시 반이 넘어서 점심을 먹고 1시 반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갔습니다.</p><p>이장댁은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참석하고 미수가루를 만들기 위해 방아간에 간다며 깨를 주면 기름을 짜다주겠다하여 </p><p>참깨와 들깨를 드렸습니다.</p><p> </p><p>2시 반부터는 경연준비에 들어갔습니다.</p><p>의상까지 입고 연습을 했습니다.</p><p>에어컨을 켜놓고 연습을 해도 땀이 많이 나는데 본선에 오르면 한 낮에 해야하는데</p><p>심히 걱정됩니다.</p><p>끝나고 집에 와 풀을 베고 호박을 땃습니다.</p><p>오이도 몇개 땄지만 상태가 별로입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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