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남한산성 벌봉 535m 경기도 성남시,광주시 -검단지맥길따라
2.산행일시: 2010.2.3 (수) 10:30~15:21
3.산행자: 6명 (어슬렁님,진공님,박광수님,권익현님,이순태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10:10 전철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도착
10:30 6명 출발
11:00 남한산성입구 유원지
11:28 남 문 (지화문)
11:57 수어장대
12:15 휴 식
12:22 서 문 (우익문)
12:43 북 문 (전승문)
13:11 동장대지
13:42 점심식사
14:00 벌 봉 535m
14:55 송전탑
15:08 300.4봉
15:21 은고개
15:32 섬마을 천서리봉천 막국수
16:10 귀 가
***남한산성 535m-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 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9.05km, 높이는 7.3 m이다.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8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 8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상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때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만 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곽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문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이서 장군사당, 숭렬전,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 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을 겸한 봄, 가을의 관광은 성남시를 거치는 남문코스가 좋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는 동문 코스가 좋다.
산행코스 지도
***그동안 수없이 다닌 남한산성인데 검단지맥중 아직 못가본코스가 남아있습니다..작년 2.25 (수) 마천동에서 올라 수어장대.
행궁보고 노적산까지 머나먼길 ㅎ 광지원리까지 고생하였던 기억이 나는코스와 비슷하지만
하필 또 강추위가 입춘전날인데 몰려와 영하10도이하로 떨어져 춥지만 바람이 별로없고 파란하늘에 쾌청한
날씨로 기막힌 조망을 보며 ,
땀흘리지 않아 기분좋은 산행으로 10:30 전철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을 출발하여
산내음산행에서는 처음으로 가장편한 성남시에서 남문으로 올라 수어장대를 들렸다가 서문,동장대지까지 진행하였다가
봉암성에서 나와 남한산성 최고봉인 벌봉 535m을 들렸다 한봉으로 가지않고 바로 은고개로 향하는 능선길
바로 검단지맥2구간 길따라 가다가 ,
몇년전 여름 갈림길에서 오른쪽 엄미리계곡으로 하산하여 방석묘소
부근의 음식점에서 뒷풀이하느라 지맥길을 안갔기에
처음으로 엄미리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벌봉에서 은고개까지 4km이니 , 작년의 노적산 거리보다는 훨씬 짧고
편한 능선길에 큰봉우리는
마지막 2개정도이니 아주 편하고 부드러운 길따라 검단지맥길을 학실하게 이은후
은고개로 내려서니 교차로신문사옆으로 나와
버스로 3정거장 하남시쪽으로 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니 바로 지난 금용일 벤버님과 들렸던
여주
천서리 봉천막국수집이라 메밀동동주와 함께 맛있는 막국수를 먹고 16;10 먼저 귀가합니다.
11:00 남한산성입구
돌에새긴 시비...
돌탑이 탑공원,통일기원탑,소원탑등 오름길 곳곳에 있습니다
백련사 대웅전
11:30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앞에서 이순태님.진공님,박광수님,어슬렁님,권익현님)
청계산이 보입니다
성남 검단산 535m
수어장대 가는길
영춘정
남산이 보입니다
11:57 수어장대에서 어슬렁님,이순태님,권익현님,박광수님,뒷줄 진공님
옆에서 바라본 수어장대
서문으로 향하며 뒤돌아본 길
남한산성 서문=우익문
멀리 삼각산,도봉산,불암산,수락산 앞의 아차산.용마산
송파구 ,강남구방향
캐슬렉스골프장뒤로 멀리 청계산.관악산까지
삼각산방향을 당겨서
서문을 뒤돌아보고
연주봉 옹성을 바라보고
가야할 동장대지 방향
뒤돌아본 연주봉옹성방향
밖으로 나가서 바라보니 북문=전승문
북문밖 풍경
고골=춘궁동방향과 하남시
금암산과 이성산성방향
남한산성 일주중 동장대 오름길 양쪽모두 다 가장 힘든곳이져 ㅎ
하남시.한강,덕소..멀리 천마산
무갑산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오른쪽 멀리 노고보의 곤지암 스키장
봉암성으로 가며
관리가 제대로 않되 안타까운 봉암성
남한산성 최고봉인 벌봉535m -병자호란때 청태종이 이곳에 대포를 설치하고 행궁으로 발사하였던곳
행궁이 정면으로 잘보입니다...
벌봉에서 바라본 검단산.고추봉.용마산
객산지나 한강건너 예봉산,뒤로 천마산까지
서울시내와 삼각산
성남 검단산 535m
엄미리방향으로 갑니다...작년에는 한봉으로 ㅎ
뒤돌아본 봉암성
몇년전 여름 이곳에서 엄미리로 하산하였지요
철탑봉우리 오름길
14:55 송전탑
15;08 300.4봉 삼각점
엄미리계곡 건너편 노적산
은고개너머 남한산성입구인 광지원리 방향
묘소옆 계단길이 좋습니다
15:21 은고개정상 하남시방향
버스타고 세정거장 섬마을에서 내리니 천서리 봉천 막국수
지난번보다 약간 맵다고 하였더니 ..이번 양념 고추가루가 좀 맵다고하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