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을 만드는 제주 트레킹은
호위무사님과 함께 시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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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강풍과 많은 비를 예보 받았지만
산뜻한 제주 여행의 출발은 좋았다.
세월호 여파와 일기 예보 때문인지 목포 국제 터미널은
그렇게 밀리지 않았다.
단지 강화된 신분검사로 인하여 표하나 하나 검표와 신분증을 대조하면서'
전보다는 조금 지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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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떠나면서 바다는 강풍에 흔들리고 파도는 서서히높아진다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 참사가난 곳을
지나면서 묵념과 바다에 헌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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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역조 와 강풍으로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제주는 말끔하다.
말솜씨 좋은 가이드와 함께 제주트레킹을 시작하고
용눈이 오름,승마체험,성읍민속마을체험을 하고 제주 뉴월드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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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하늘은 맑고 좋아 가볍게 아침을 먹고 한라산으로 향하는 마음 좋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가는 도중 최고 높은 도로1100고지를 넘어서니 하늘이 흐려지고
영실에서 부터 1400고지를 넘어서기시작하여 비바람이 몰아 치며 도저히 전진 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뒤돌아 하산하여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차를 기다리면서 술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1박2일에 나왔던 토끼와거북이 에서 전북뚝배기로 제주의 맛을 보면서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아직 신제주는 비가 안오고 조금은 남는 시간에 도두봉에 올라 한라산의 여행의 마무리를
합니다.
함께한 호위무사님과 산하늘과 함께 한 회원님들
나름대로의 좋은 출억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한 내일 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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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분들과 함께한제주도여행 저도즐거웠습니다 비때문에 산행은제대로못했지만 다음을기약해보죠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