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3일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100M 결승선을가장 먼저 통과한 사람은 섬나라, 세인트루시아 출신의 쥘리앵 엘프리드 였다,.
그는 금메달을 따내고 눈물을 터뜨렸다 내 조국 세인트루시아를 모르는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 새육상 트랙이 더 생기기를 바란다 고도 했다 낮선듯 익숙한 이나라는 대체 어디일까.
세인트루시아는 카리브해 위 남미 베네슈엘라에서 북쪽으로 780KM 쯤 떨어져 있다. 면적 617KM2로 서울과 거의 비슷하지만 인구는 18만명 밖에안 된다. 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 2명을 배출해 낸 저력있는 나라다.
이름은 카톨릭 성인인 루치아에서 따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 제목 산타루치아가 바로 이성인의 이름을 딴 나폴리 항구 이름이다.
16세기초 프랑스 선원들이 성 루치아 촉일(12월 13일)에 이 섬엔 난파하면서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세인트루시아의 국민 80%이상은 가나, 나이지리아 같은 영국또는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1674년 부터 파리조약으로 영국민지가 된 1814 년사이 나라의 통치권을 열차례나 영, 프사이를 왔다 갔다 했다. 1979년 독립후엔 영연방국가로 남았지만 아직도 영어 대신 프랑스 어를 기반으로 토착언어를 더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