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에게 다 읽은 책을 고르라 해서 등원 후에
둥지나래 책두레 2권을 반납하였으나 금요일에
기한이 도래하는 책 한 권이 누락되었다.
둥지나래에 이어 교육도서관으로 가서 책이음서비스를
등록하면서 새로운 회원증을 발급 받았는데, 이용에 앞서
오래된 카드를 새 것으로 교체한 게 소득이랄까?
2층의 전자자료실에서 <진구의 공룡대탐험>을 대출하고
전에 읽다가 만 시집<시가 있는 아침>을 다시 빌렸다.
두 군데의 도서관을 거쳐 귀가하니 티셔츠가 흠뻑 젖었지만,
레오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오후 일과를 예약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일고 빌려온 DVD가 선명하게 재생되어서 기뻤다.
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번호를 변경한 뒤, 레오명의
입력시 발생하는 에러는 유선전화 이용이 불편한 데다가 가입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처리해야 할 듯하기에 교정을 미뤄두었다.
일련의 작업을 마치고 나니 11시가 지난 시각이지만 유난히 마음이
차분하여 걸리적거림이 없다.
오늘 하루도 여유있게 장식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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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들기 : 아동을 위한 조형놀이>
2019.08.13. 저녁 귀가시 무인반납함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