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는 땅을 팔려고하니 마음이아프고 잠이오지않는다. 사십여년전에 오백만원에매입했다. 그당시 건고추한근에 280ㅡ300원이었다. 고추 몇근값인가. 그때는 방에 연탄을피워 고추를말렸고 낮에는 고추따기 밤에는 말리기 내몸은 한창나이에 쇠약할대로 약해저 쓰러질 정도였다. 그렇게 고생하여구입한땅을 팔려하니 마음이 아프다. 내나이 고령이니 정리를해야한다. 그때 그 귀한땅이 농촌인구 감소로 천대를받는다. 그때는 꿈 과 희망이가득했다. 이제는살아온 세월이 너무허망하다. 이제 모든것을 정리해야한다. 지지 상지면 종신무치라누가말했나.
첫댓글 누구든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없으니 마음을 비우세요.
요양원에 근무 하는 요즘 느끼는 거랍니다.
건강하게 주변 정리하고 깔끔하게 늙어 가는게 그리고 오래 안 앓고 돌아가는게 꿈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