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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참부모의 날
1998. 3. 28 수택동 중앙수련원
이제는 여러분이 훈독회를 통해서 축복가정들이 가야 할 길을 다 알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첫째는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 돼야 됩니다. 가정에서 아내를 가지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 돼야 합니다. 선생님의 지금까지 생활은 간단합니다. 어떻게 자기 일상생활을 컨트롤할 수 있는 내적인 요점을 잡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상생활은 뭐냐 하면 먹고, 자고, 가고, 오고입니다. 몇 가지입니까? 먹고, 자고, 가고, 오고, 네 가지이면 됩니다. 거기에 다 달려 있습니다. 가는 데는 뭣 때문입니까? 나 때문에 가는 것입니까? 오는 것은 뭣 때문에? 나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는 것과 먹는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하나님 대신이요 인류 때문입니다. 자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자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가정이 여편네하고 붙안고 자지요? 그 사랑을 누구 때문에 하는 것입니까? 자기 때문에 하면 타락의 2세, 얼룩덜룩한 새끼를 낳아 놓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그렇게 일생동안 지내는 것입니다.
그 일생이 누구 때문이냐? 나 때문에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어디 가려고 척 나설 때 목적이 확실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가는 것입니까? 인류와 하나님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기독교가 아니고 종교가 아닙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아닙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 돼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몸 마음이 하나 됐어요, 안 됐어요? 몸 마음이 하나 되면 입으로 평도 하지 말고 돌아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오관을 통해 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눈이 두리번거리고, 코가 냄새를 맡고 다니고, 귀가 쏠려 가지고 팔도강산 잡동사니를 다 듣고 벌럭거리고, 입은 자기 할 말 못할 말 전부 지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발은 별의별 짓 다 하고 있잖아요? 이게 통일돼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거든 사랑도 못 합니다. 이게 사탄편입니다.
첫째는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둘째는 부부가 하나 되고, 셋째는 자녀가 하나 되고, 넷째는 가정생활입니다. 가정을 통일해야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정착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가정완성시대입니다. 가정완성은 정착해 가지고 동서남북 사방이 막힌 것이 없다 해야 합니다. 일본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시아 사람 가지고도 안 됩니다.
우리가 가정맹세를 하는데, 2번도 그렇잖아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한다고 돼 있지요?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 가정입니다. 6번은 뭐라고 그랬어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되어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한다고 돼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이루면 창조이상이 전부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걸 해놓음으로 말미암아 심정문화세계 절대 핏줄이 더럽혀지지 않은 역사를 자기의 몇 대 몇 천년 남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세계에서 천상세계에 서 가지고 하늘나라에 공신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심신통일이 돼 있어요?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은 심신통일이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양심은 또 무엇보다 앞서 있습니까? 양심은 하나님보다 앞서 있습니다. 하나님도 자기보다 자기 아들딸 상대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이시다 하는 것을 볼 때 제일 귀한 것을 우리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양심은 나와 한순간에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갈라지지 않는 양심이 뭐냐 하면 부모 중에 부모입니다. 부모 대신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 되는 하나님 대신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적 조상보다 앞서 있습니다. 선생 중에서도 최고의 선생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선생 중에 선생이 아닙니까? 전지전능하신 선생님 중에 선생님 그 자체가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왕 중에 왕이지요? 왕 중에 왕이 될 수 있는 그분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이건 인간으로서 절대 하나를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가 내 마음과 완전히 하나 되어 한순간도 떨어질 시간이 없습니다. 일생동안 전부 옳은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데 부모 대신, 스승 대신, 나랏님 대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양심을 유린했어요? 천하에 그 무엇보다 귀한 손님이요, 귀한 스승이요, 귀한 부모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부모입니다. 전통적인 것을 남겨 일체될 수 있는 상대권을 중심삼고 거기에 하나된 기준이 몸뚱이이니만큼, 영적인 하나님과 일치된 기준에서 횡적인 부모인 참부모와 하나돼 내적 세계, 외적 세계를 하나님 대신 주관할 수 있는 제2인자로서 축복된 지상 천상천국을 출발하는 것이 가정입니다.
예수님이나 세례요한이 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한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이 몸뚱이가 하나님 부모 대신, 하나님 스승 대신, 하나님 주인 대신 와 있는 양심을 얼마나 유린했느냐는 것입니다. 얼마나 양심에 흠집이 생겨나게 했어요? 오늘날 타락한 모든 후손들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천국이 오는 것은 부모로 오신 양심의 세계를 살려주기 위한 것입니다. 스승이 스승노릇을 할 수 있도록 살려주기 위한 것이요, 주인이 주인노릇을 하도록 살려주기 위한 것이 천국이 오는 것이요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그거 하나가 빠져도 안 됩니다. 부모가 없으면 고아입니다. 스승이 없으면 무식자입니다. 주인이 없으면 전부 나라 없는 백성입니다. 어디 가든지 천대받고 어디 가든지 몰리게 돼 있습니다. 이것을 갖추어야만 사람으로서 가정에 들어가나, 사회에 나가나, 나라 어디 가든지 만사 무불능통 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가질 텐데 여기서 양심에 위배되는 입장에 서면 어디 가든지 막혀 버립니다. 지옥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양심이 왕보다도 귀하고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인데, 나에게 파송되었던 하나님이니 고마우신 분입니다. 이렇게 부모 대신, 스승 대신, 하나님 대신 제2의 보이는 하나님으로 이 땅 위에 보내준 것이 자기 양심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양심에 절대 복종해 가지고 지옥 가는 법이 없습니다. 스승의 말 절대 복종하고 지옥 가는 법이 없고 탈선하는 법이 없습니다. 왕의 말 들어 가지고 그 나라 국법에 걸리는 법이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몸뚱이에 ‘이놈의 무식한 녀석아, 우리 부모인 마음이 원하는 것이 아니야. 내가 아는 스승인 마음에 비춰보면 틀렸어. 나라의 헌법 기준과 나라의 법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을 갖춘 양심에 물어보면 전부 좋아하지 않아’ 라고 해야 합니다. 어머니한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한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헌법이나 법률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양심에 물어보면 양심이 다 압니다. 어느 나라 문교부장관이 양심 교육한다는 말 들어봤어요? 없습니다.
본래는 오관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벌써 눈 자체가 보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양심까지도 들고 나와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합니까? 그건 죄인 중에 죄인이지요. 지옥가야 됩니다. 이제 확실히 알았으니까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준다고 했습니다. 진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해방이 벌어집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습니다.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왕보다 앞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왕보다 높아지려고 하고, 스승보다 높아지려고 하고, 부모보다 높아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본연의 자리에서 완성되어 본연의 기준에 돌아와 가지고 더 큰 데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 해와 중심삼고 타락한 우주를 볼 때 사랑이상을 완성해 하늘로 돌아가 하나님의 기쁨의 상대가 되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이 우주를 지었거든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는 아담 해와는 이 우주 몇십 배 큰 것도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백 배 큰 천국을 지은 사람이 있으면 천국에 가겠습니까? 몇백 배 큰 천국에 가서 살고 싶어요?
타락의 세계를 붙안고 한스럽던 하나님에게 참부모가 가서 ‘내가 한의 역사를 풀기 위해서는 몇 십배 몇천 배 우주를 만들어서 몇백 배 강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효자 되고 하나님을 모시고 희희낙락하고, 사탄세계의 탕감역사를 근본으로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 세계를 바라니 그런 천지를 한 번 창조해 주소’ 하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하겠다고 하겠어요, 못 하겠다고 하겠어요? 내가 하나님이라면 ‘이녀석 참 멋지구나, 나도 그거 바라는데 어떻게 그걸 알았어?’ 하고 물어볼 것입니다.
그런 무한한 대우주의 승리의 패권을 찾아나가는 무리들이 양심의 명령을 순응하지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 양심의 절대 명령에 순응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없다? 어떤 것입니까? 똑똑히 얘기해 보세요. 문제없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첫째는 뭐라구요? 심신통일. 그 다음에는 뭐예요? 부부통일입니다. 이 얘기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가정이 가야 할 길을 훈독회로 다 알게 돼 있습니다.
일본에 돌아가서는 헌금해라, 소유권을 전환해라, 그런 것 필요 없는 것입니다. 애급을 떠나 가나안 광야에 나서게 되면 소유권이 있어요? 잃어버리지 않는데, 애급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 다 죽습니다. 독수리밥이 되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몇십 배 몇백 배 축복받은 왕궁을 차지하고 중동으로 12지파의 축복받은 모든 것을 치리하고 살겠다고 ‘아이구 빨리 가자, 빨리 가자’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다 독수리밥이 됐지요? 2세들 중심삼고 쓰레기 짜박지들이 들어갔습니다. 모세도 요단강을 바라보면서 120세가 넘어서 탄식한 것을 보세요. 구약성경에 다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간절히 요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안돼! 못 가!’ 하는 탕감조건에 걸려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적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이 지구성이 애급입니다. 애급을 떠나야 되겠어요, 안 떠나야 되겠어요? 떠나서 가나안 복지, 하늘 지상천국을 찾아 나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적 지상천국 대표, 안내하는 사람이 모세 대신 개인적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가는 것보다 가정적 이스라엘을 찾아가는 것이 재림주입니다. 참부모입니다. 참부모가 가는 길을 가야 됩니다. 자기 생각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굶게 되면 자기는 더 서러워하면서 부모님 대신 위로할 줄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이 고생하게 되면 고생하는 그 부모 대신 고생해야 합니다.
모세를 대신해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40일 이상 금식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벌을 줬겠어요? 먹고 사는 것에 불평해서 전부 도둑질하려고 하고, 가정끼리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모세도 할 수 없이 티켓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까지 내보내면 엄마 아빠 가기 싫어서 업어 달라고 별의별 요사스런 일이 생겨납니다. 할 수 없이 티켓을 나눠주었다는 것입니다. 뽑는 대로 가 세워요. 지금 영계에 가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안 갑니다. 행렬 짓고 가 서야 됩니다. 그러니 집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 되어 들어가야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가정적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선생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여기 온 일본식구들, 축복가정들은 선생님이 ‘이제 돌아가자. 보따리 사고 다 팔고 남미로 와’ 하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어디 말 듣지 않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러면 말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거 얼마나 불편해요? 통역하고 말 들으려니까 전부 일등은 못 하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다 배우고 노력해야 됩니다.
축복가정이 가는 복귀노정에서 광야시대에 모세 말을 안 듣던 무리들은 전부 독수리밥이 되어 60만 명이 멸망한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 말 안 들으면 통일교회패 7천만 명이 멸망당할지 모릅니다.
그 다음에는 부부통일입니다. 부부통일한 사람 손들어요. 1800쌍부터 믿음의 아들딸 강조 안 했습니다. 그건 세계시대로서 축복세계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횡적인 것을 종적으로,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횡적인 것을 종적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믿음의 아들딸이 자기 일대에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 중심삼고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뭣이 되나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는 것입니다. 장자권 형님을 동생 만들어야 되고, 아버지를 아들 만들어야 부모가 복귀됩니다. 할아버지를 손자 만들어야 영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탕감법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일을 위해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종족을 수습하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7대를 중심삼고 7대손인 내가 7대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입적해야 됩니다. 그래서 문씨 한씨 종족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부부통일! 이 부부라는 것이 무엇이냐? 남편 아내, 두 사람입니다. 하늘 천(天)도 두 사람인데 하늘 천은 위가 올라가지 않고, 남편 부(夫)자는 위로 더 올라갔어요.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라는 것입니다. 하늘보다 더 올라가지 않았어요? 두 사람은 두 사람인데 하나님을 차고 올라갔습니다. 하나님도 공인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잖아요?
부부가 하나 되어 천하의 어디 가든지, 왕궁에 들어가든지 막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 환영입니다. 절대 사랑으로 하나 된 부부는 절대 천하의 환영입니다. 그걸 원해요, 원하지 않아요? 그렇게 되어 보세요. 동네에서 굶는다고 소문나게 되면, 어쩌면 저렇게 부부가 원앙 같을까 하고 쌀가마니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원한 새인가, 원앙 새인가? ‘어쩌면 저렇게 원한이 없이 원앙새가 되어 재미있게 살까? 아이구 어려운데 내가 한 번 도와주면 좋겠다’고 누구라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자, 부부통일입니다. 통일이란 누가 해야 되느냐? 남편이 해야 됩니다. 거느릴 통(統)자입니다. 주체가 되어 지도한다는 통자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자녀통일! 자녀도 전부 하나 되려면 친구가 돼야 합니다. 아이들이 친구 따라 집을 많이 떠나지요? 친구가 돼야 합니다. 무슨 친구? 말 친구가 돼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요즘 무슨 책을 잘 보나요? 만화친구, 그리고 컴퓨터 잘하는 전자친구가 돼야 합니다. 조그마한 아들이 큰 아버지하고 경쟁해서 아버지를 이기면 기분좋아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친구가 되어 의논상대가 돼야 합니다. 숙제를 줘서 물어보기도 하고 답변도 받고 의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재미있게 의논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무엇입니까? 가정통일! 여기는 3대가 살아야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 계열은 4개이고 단계는 3입니다. 그걸 다 묶어야 됩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들어와 살 수 있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복귀역사를 수천 년 동안 해오신 하나님이 굳어진 가슴을 풀고 마음을 풀고 들어와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집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가정이 돼야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손자 손녀를 키스하는 것이 몇백 배 열렬하게 하고,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는 것보다 몇백 배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하나님이 가는 길을 그림자와 같이 맞춰 나가겠다 해야 합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매일매일 살고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살면 살수록 점점 높아져야 됩니다.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이제 문제는 가정이 안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를 찾아왔으니, 가정적 가나안 복귀 완성시대인 성약시대를 맞이했으니 말씀을 따라 훈독대회를 대해 가지고 여러분 가정이 완성해 정착해야 할 시대에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흘러가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선생님이 생사지권을,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각에 달려 가지고 남기고 가야 된다고 확실히 가르쳐준 말씀입니다.
영계에 갈 심각한 자리에서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동조했던 영적 기준이 있습니다. 말씀의 대상적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수십 년 전에 말씀하신 영적인 세계가 여러분을 중심삼고 협조할 수 있는 인연이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뒤를 따라와 안팎을 보호하고 동조하던 하나님이 말씀과 더불어 상대적인 실체를 요구하게 될 때는, 내가 보조해서 빠른 시일 내에 상대목적을 완성해서 주체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밀히 얘기했습니다. 내가 죽으면 말씀을 남겨야지요. 내가 없더라도 그걸 교본삼아 맞추고 만들 수 있는 내용을 딱 설명해 줘야 됩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엄마가 학박사이니 학박사 아들딸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고 수상인 아버지가 됐다고 해서 그 수상의 아버지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 권력, 돈의 핏줄이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체에 순수한 사랑의 핏줄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천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일치된 마음을 갖고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그런 마음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태어난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제부터 내 일대에 그런 아들딸을 못 낳거든, 십 대 몇천 대를 통해도 그런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전통을 지니고 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천 대 만 대 한마음을 가진, 천 대 만 대 한사람과 같이 돼야 합니다.
세계에 보게 된다면, 개인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8단계를 대표한 사람이 키는 조그마하고 뚱뚱하더라도 그 전통에 있어서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여건을 갖출 수 있어야 됩니다. 그 주체적인 격을 갖춘 거기에 혈족을 통해 아들딸을 낳아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후손을 남겨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세계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 나라를 사랑하고 자기 일족을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데, 자기 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능가할 수 있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것은 틀림없이 순환하는 것입니다. 여기 돌아서 출발해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면 여기서 전부 작아져서는 안 됩니다. 더 커져야 됩니다. 커질 수 있게끔 돼야 됩니다. 자꾸 커집니다. 나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늘땅입니다.
이 한 점 중심삼고 이렇게 일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꽝 누르면 한 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내가 이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고 천주의 대표적 가정은 중심적 가정입니다. 대표는 꼭대기요, 중심은 이 중앙입니다. 90각도입니다. 그게 돌아가면 우주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 하나님의 해방권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던 개인 가정 국가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충효의 도리의 열매를 갖춘 것이니 하나님이 행복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나를 위해서 전부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반대를 받는 것은 하나님이 남겨 줄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맞게 해주기 위해서 핍박하는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멋집니까? 한번 큰소리로 해보세요. ‘내가 핍박받는 것은 하나님이 줄 수 있는 선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타락하기 전에 축복했던 몇십 배 몇백 배까지 다시 달아 가지고 축복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타락권을 넘어서면 안 됩니다. 선생님의 말에 절대 복종하지 않고는 갈 길을 못 갑니다.
오늘 총결론이 뭐냐 하면, 성약시대에 축복가정 안착입니다. 심각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선생님 대신 세계를 업고 선 것과 마찬가지로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해야 됩니다. 7년노정이 남았습니다. 여러분 축복가정이 부모님 대신 상속권을 가지고 여러분의 일족에 하나님의 날을 세워야 됩니다.
수많은 족속들이 벌어지잖아요. 여러분의 일족에 부모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본 고향에서는 만물의 날을 못 만듭니다. 자녀의 날도 자기의 고향땅에서는 못 세웁니다. 3개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냥 그대로 복귀가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1965년까지 만물의 날까지 다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날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40개국 120개 성지를 택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틀림없는 공식노정을 걸어왔습니다. 그 많은 선포의 날들의 내용을 보세요. 그 내용을 가르친 것이 틀림없고, 고개를 넘어 탕감한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하는 사탄 가짜들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부모의 날을 책정한 내용을 알아요? 뭐 선생님이 세례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야? 하늘나라에 가서 언명을 받고 나와야 됩니다. 영계를 통일하고 와야 됩니다. 그런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이만큼 나왔지, 사탄이 물러갈 것 같습니까?
이제 3억6천만쌍이 마지막 고개이지요? 금년 표어가 뭐예요? 참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고 자랑하는 것은 3억6천만쌍 축복완성과 사탄세계 혈통단절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선생님이 죽기 전에 호모, 레즈비언, 사탄 성해방론을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 코에 걸렸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걸려 있습니다. 사탄이 총기반을 망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 따라가고 서양에서는 미국이 따라갔습니다.
지상천상천국이 뭐냐? 가정이상을 완성한 성약시대에 가정이 완전히 정착해 가지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편성해서 사탄권 혈통흔적이 없게 청산한 기반 위에서부터 지상천상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가정에 대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몰랐습니다. 지금은 전쟁시대입니다. 게릴라 전쟁시대입니다. 여기서 싸우고 저기서도 싸웁니다. 이제는 정착할 때이니만큼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됩니다. 선생님 이상 고생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 못 갑니다.
아담 해와 하루의 실수가 이런 엄청난 역사적 고충을 만들어 놓은 것을 생각할 때 사랑문제가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여러분이 법도를 어기게 되면 그 이상의 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이제 완성기 완성급에 출발할 수 있는 참사랑의 부모님의 혈통을 이어받아 부모님의 몸을 범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천사장의 몸이 아닙니다. 천사장의 몸은 구원의 도리가 있지만 이것은 구원의 도리가 없습니다. 완성적 기준에서 실패한 것은 그럴 수 없습니다. 끝장입니다. 그러니 심각한 것입니다. 선생님 앞에서는 흥정이 안 됩니다. 하나님과 선생님 앞에 부자관계에서 공리, 법을 중심삼고 흥정이 안 됩니다. ‘이러면 좋겠습니다’ 할 수 없어요. 절대 순종입니다.
첫째는 뭐라구요? 심신통일! 둘째는? 부부통일! 셋째는? 자녀통일! 넷째는? 가정통일! 이래야 성약시대 안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세계적 가정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뒤집어놓아도 나는 깨지지 않고 하늘땅을 대표한 가정을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문제가 다 해결입니다. 결론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원수가 나 자신입니다. 심신통일이 제일 문제입니다. 그러니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그게 인생생활입니다. 일생을 그렇게 산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걸 확실히 해야 됩니다. 벌써 그렇게 되면 잠이 올 텐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잠이 도망갑니다. 피곤한 것도 다 도망갑니다. 하늘이 그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그렇게 알고 환경을 정리하고 남아진 복귀의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