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건강재활서비스사업단, 경북행복재단
평생직업교육체제 기반 마련을 통한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건강재활서비스사업단(단장 정우민)과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간의 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 대학 간의 연계와 동반성장을 통하여 새로운 경북, 미래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4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건강재활서비스사업단은 특히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통한 돌봄 및 건강영역의 사회서비스산업의 인력 양성과 재취창업에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중 16개 시·군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지방 소멸 위험이 높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광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다.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로 기인한 사회적 위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동시에 학령인구 중심에 집중된 지역 정주 취·창업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 내 재직자, 중장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돌봄 및 건강 영역의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은 지역 정주 인구 증가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민 단장은 “이번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며 재취창업을 위한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돌봄 및 건강 영역의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통해 앞으로 도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