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고미술품 ·구름무늬 주작이 뱀과 칠두를 낚아채다

[백산]

한나라 고미술품 ·구름무늬 주작이 뱀과 칠두를 낚아채다(안후이박물관)汉代 · 彩绘云气纹朱雀攫蛇漆豆（安徽博物院）

출처: 안후이 박물관 소스:EK 이페어케이 플러스

한나라 때 높이 20.5cm, 콩쟁반 길이 20cm, 폭 14cm로 2003년 안후이성 톈창시 안러진 쑤차오촌에서 출토된 이 한나라 옻콩은 모양이 참신하고 콩쟁반은 허리가 둥글며 쟁반 외벽은 검은 페인트를 바탕색으로 하고 붉은 구름무늬로 장식되어 있다.쟁반 아래에는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다니는 참새가 있는데, 참새는 머리를 들고 앞을 바라보며 부리에 타원형 구슬을 물고 봉황새가 구슬을 물고 있는 것이 상서롭다는 뜻이다. 참새의 몸체는 붉은색과 검은색의 옻칠로 장식되어 있으며 린과 깃털의 그림은 매우 강렬하다.참새의 발톱이 뱀을 낚아채고 뱀은 몸을 구부려 옻콩의 받침대를 교묘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