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일화~

[혹성탈출보고싶다]

1

 초능력자 찍을 때, 강동원이 고수랑 촬영하는데 계속 뛰니까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고있었음.

마침 물이 와서 고수랑 강동원이랑 물 마심.

 고수가 목이 너무 말랐는지 벌컥벌컥 들이키는데

강동원이 장난끼가 발생해서 고수 목을 탁하고 침.

 고수 물 뿜음.

 강동원 하는 말.

"아. 형. 미안."

고수가 화났는지 남은물 강동원한테 뿌리다가

둘다 머리 망가지니까 코디들이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어떤 남자가 PC방 가서 게임을 뿅뾰로뿅오옹ㅇㅇ

하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모자 푹 뒤집어 쓰고 맞은편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게임하고 있는걸 발견함. 근데 그사람이 강동원 같아서 남자가

"혹시....강동원씨 아니세요?"

이러니까 강동원이 막 사람들 몰려들거 같아서

"아,,,,,아닌데요."

이럼.

근데 중요한건 맞은편에 있던 사람이 원빈이었는데

강동원이랑 그 남자 하는 얘기 못듣고 있었음.

 남자가 '아...아닌가.' 하고 있는데 원빈이 진짜 타이밍 맞춰서

"동원아,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이래가지고 남자가 강동원 빤히 쳐다보니까

어색해져서 강동원이랑 원빈이 싸인 한장씩 해주고 얼른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강동원이 위닝일레븐인가 뭔가 게임에 미쳐서

그걸로 주변에 있던 사람 다 이겼다고함 ㅋㅋㅋ

근데 원빈한테 한판지고나서

깨알같이 다시 게임하자고 하자고 노래노래부르다가 결국 또붙은 게임에서 졌음 ㅋㅋ

그뒤로 위닝일레븐안한다고 ㅋㅋㅋ

 4

한때 원빈이랑 여의도에잇는 피씨방에서 맨날 겜햇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어떤남자가 피방에서 겜하는데 무심코 옆을 봤는데

강동원이 모자를 푹눌러쓰고 겜을하고 잇더랫음

남자는 헐... 이러고벙쪄서강동원의외모를 감상하고 있는데 강

동원이 남자를 슬쩍바라보더니 피식 웃으며

 "쉿!"

이라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강동원팬분이 우연히 길에서 강동원을 봤음

너무기쁜나머지 마트에서 할인해 팔던

990원짜리 5개묶음 요구르트를 강동원에게 주었음
강동원 얼굴이 부끄부끄해졌음 그리곤 수줍은 미소를뛰며

요구르트를 클러치백처럼 팔에끼고 종종걸음으로 갔다는 말이있음

 

 

 

 

 

 

6

강동원이 2006년 1월에 남서울병원에 독감걸려서 왔는에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대요
피부는 약간 까무잡잡하고 아토피인지 뭔지가 있었다는데
주사놓으려고 하니까 엄청 쑥쓰러워했다고함
강동원이 "이거 ..아파요?"이래서
간호사 "엉덩이 세게치면 덜아파요~" 이러고
엉덩이 세게 팡팡!쳤는데
강동원이 "아..이거 아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느리게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참치신이 의형제 찍다가 손가락을 다쳐서 병원에 갔대요
근데 의사님이 참치신을 보고 넋이나가서 한창 치료하는데 참치신이
'저...그쪽 손이 아니라 이쪽 손인데요....'
반대쪽 손 치료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근데 의사분 남자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강동원씨 절친 주형진씨가 생일파티에서 하신 말이라는데학교 시절에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수업시간에 강동원씨가졸고있었는데 비가 왔나봐요, 근데 갑자기 강동원씨가 일어나더니
"내빨래......"

9

인터뷰 中기자: 언뜻보면 삶이 수도승 같다.

그러다 여배우와 결혼하다고 하면여성팬들이 배신감 느낄 것 같은데.

강동원: 지금은 그런 배신감 느낄 일도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그렇게 된다면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 (웃음)

아무래도 태어나서자란곳이 창원이다 보니까

경상도 남자 특유의 보수적이고 무뚝뚝한성격은 못 고치는 것 같다.

여자들은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기자 : 대체적으로 그렇다.

강동원 : 대신 요리하는 거 좋아한다.

기자 : 요즘은 남자들도 다들 한 요리 한다.

강동원 : 거기다 집 꾸미는 거 좋아하고,

가사 분담도 잘 할 자신이 있다.

가부장적이진 않다.

10

- 좀 느닷없는 질문이지만, 사랑 때문에 울어보신 적 있습니까.(웃음)

동원: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였죠.

- 차이셨나요 (웃음)

동원 : 네 (웃음)

- 강동원씨를 찰 수 있는 여자는 어떤 분일까요? (웃음)

동원 : 그 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서 제가 집착하고 괴롭혔어요.
그러다 결국 그렇게 됐죠.
여고생이었는데 그 친구도 제 칩착을 받아줄 수 있는 나이는 아니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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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 여고생 아는애였는데 ㅠㅠ

되게 하얗구 청순하고 진짜 이쁘고 키 170쪼끔 넘구

완전 순정만화처럼 생긴애였음 ㅠㅠ 친하진않았지만..

성격은 발랄하고 공부도 꽤했었어요

11

강동원 집착심해서 여자한데 두세번 차였다고했잖아요 여친이 회식이나 그런거있으면전화해서어디야? 내가 데릴러갈까? 데릴러가게해줘
이런다고함...강동원아는사람이 직접봤다고함ㅋㅋ(저도 카페에서들은거)그리구 여자친구랑 전화통화하는거 진짜좋아하고아무리 친구라도

여자친구가남자랑 영화보는거 너무 싫어하고 그런대요

12

강동원 선천성 어깨탈골때문에 모델일하기전부터
계속 공익판정났었음 근데도 아버지도 조선사업하시고
자신도 그냥 군대가고싶어서 자꾸만 재검햇는데도 공익판정
근데 배우로 출연해서 팡떳음 세월지나서 이번엔 군대겟지?하고 재검받음
공인판정ㅋㅋㅋㅋㅋㅋㅋㅋ한창 남자연엔들 공익 어쩌고 군대면제에 난리치던 시기엿는데

강동원 이번 군입대도 7번이나 재검햇는데 공익판정났다고함ㅋㅋㅋ
진짜 원통할듯 진짜 군대가고 싶어하시던 분이던데

강동원은 뭐 빠지는게없어
얼굴되지 키되지 연기력되지 집안되지 학벌되지
성격이 조금 고독한거 빼고는...
신은 공평해서 강동원에게 짝눈을줬는데...그것도 멋지면 어쩌란거임??

13

뭐.........대단한건 아니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

수련회 갔다왔는데국립수련원이라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중 경력 있으시고

수련교육수료하시고 뭐 점수같은거 높으면 승진되서 수련원 사감 되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무튼, 사회극 시간에 사감선생님이 얘기해주신건데요.

"전에 중학교에서 근무할때 연극행사가 있어서

그걸 꼭 해야해서 반애들중 몇명을 억지로 내보냈는데,

하기싫다고 하던애가 억지로 하다가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

그러다가 거창고로 진학을 하고,

ㅇㅇ대학교에 가서,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있습니다....................

그 애가........

강동원입니다."

처음에 다들 아무 생각없이 듣고있다가

거창고-배우-강동원

 이러니까 갑자기 강당 떠나갈듯이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차태현/안재욱미스터리라디오에서 사연이 들어온것임 ㅋㅋ

차태현　:　(중략)　그때는 휴대폰 모델만 하고 주목을 받기 전이였어요. 　지금은

김태희씨랑 휴대폰 광고 찍으시던데. 그때도 얼굴정말작고 팔다리가 길어서 흰 민소매티에

카고바지만 입어도 눈에 확 틔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5월, 강촌으로 MT를 갔습니다.

강동원씨가 저희 무리로 끼며 하는말 " 저기.. 나도 같이놀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땐 한창 귀신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그렇게 1시간 넘게 얘기를 하다 졸려서 자려는데

강동원씨가 저를 붙잡으며 하는 말.

"더해줘~더해줘~진짜재밌다~

귀신얘기 더 해줘.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자고 내일 해드릴게요"

"아아아악~~ 너무 재밌단말야. 더해줘~"

상상이 가십니까? 톱스타 강동원군이 자려는 저를 붙잡고 앙탈을 부리다니요

15

[영화 M인터뷰중]

기자 :  미니홈피도 하지 않는 것 같더라.

동원 : 그런거 가입해본 적이 없다. 아주 싫어한다.

공대생이라 인터넷에서도 웬만하면 단축기를쓴다.

([무뚝뚝한 경상도남자 + 공대생]의 극단적인 예 = 강동원 ㅋㅋㅋ)

16

강동원이 절대 참을수 없는것 : 자기 컴퓨터가 최신사양이 아닌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대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리어답터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아이폰도 아이맥도 다 소유하고계시죠ㅋㅋㅋㅋㅋㅋ

17

레드카펫걸으면서
팬들은 옆에잇고 강동원이 지나가는식이였음
어떤팬이 강동원이지나가자 동원아 사랑해 라는 플랜카드를줄라고해씀
근데 경호원이 팬한테안된다햇는데 팬은자꾸줄라해서 경호원이 팬의 팔을 툭쳐씀
강동원이 그걸보고 팬한테가서 그거저주세여
이러고서 그거들고서 껴안고들어감

18

형사무대인사때 있었던 일임 ㅋㅋㅋㅋ

일화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배우들 무대인사할때 강동원이말할땐

팬들이 꺅꺅소리지르고 난리에다가 환호성대박인데

상대적으로 하지원인사할때는 소리도작고 반응도 작고 그랬음

그래서 하지원 인사말할때 동워니가 차렷한자세에서 손을 까딱까딱 아래위로 흔들면서

하지원한테도 환호성해주라면서 팬들에게 사인보냈음 ㅋㅋㅋ

19

어느 날 팬들이 강동원 숙소 앞에서 죽치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슬쩍 모자 쓰고 나오는 걸 봄.

근데 얼굴은 잘 안보여서 강동원인지 누군지 잘 구분이 안가는 상태. 팬들은

'아....아니겠지.'

이러고 그냥 또 죽치고 있었음.

근데 몇몇 팬들은 강동원인것 같아서 슬쩍 미행함.

그 사람이 어떤 마트로 들어가는거 보고 팬들도 아이스크림 먹으러 온것같이 연기함.

슬쩍슬쩍 보다가 어느 여고생이 바로 옆에 가서 붙었음.

근데 연기가 어색하면 그 사람이 의심할까봐 바로 앞에있는

동원참치를 집음.

그 사람이 풉 거리면서 여고생한테

"동원참치 좋아해요?"

이러는 거긔.

여고생이 목소리 분간할 새도 없이 바로

"네."

"왜 좋아해요?"

"제가 강동원 좋아하는데 오빠이름이 여기 들어가있잖아요."

이럼

그래서 그사람이 아무말없이 여고생 끌고 계산대 가서 동원참치 계산함.

여고생이 그제서야 그 사람 얼굴을 보는데

헐퀴 강동원 옵하다.

강동원이 조낸 흡족한 미소 지으면서

"잘먹어요~"

이러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고생 정신 홀려서 가만히 있음

20

지금 강동원이랑 원빈이랑 절친이잖아
근데 강동원이 별로 인기 없었을 시절 (데뷔초)강동원이 되게 원빈을 우상으로 삼고 그랬나봐
그래서 어쩌다 연락이 됬는데
강동원은 지금 막 시작하는 때고 원빈은 관객동원력 쩌는탑스타라면 탑스타인 사람이었는데
진짜 선배라고 막 나대고 그런것 없이 스스럼 없게 강동원 잘 대해 줬데
그래서 지금 형형 거리고 잘 따르는 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신들이 진짜 둘 다 잘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인 영화계 스텝쪽에서 일하는 지인도 진짜 원빈은 되게 겸손하고 자기 연기 스타일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될때까지 한데ㅋㅋㅋ

잘보셨나요 ㅠㅠ 

강동원빈 진짜진짜 좋아함...

님들그런의미에서

[펑튀기]

역시 강동원으니 매력은 시크함이였어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아 왜이렇게 훈훈할까 ㅋㅋㅋ 마음까지 따듯해졌다 ~~

[snssns]

멋있네요... 남친이 자기 닮았다고 하던데... 전혀.. 어찌 감히.. ㅎㅎ 곧 헤어지네요 ㅠ

[뽀릴]

너무 훈훈해요..

[코성형시켜줘]

훈남스멜~

[도도chong]

ㅋㅋㅋ

[해바라박꽃]

그냥 멋잇다 ㅋㅋㅋㅋㅋㅋ

[라마데스]

아는 동네형이 원빈, 같이 술마시러가는 형이 원빈, pc방이나 오락실 같이가는 형이 원빈....
어떤느낌일까요?? ㅋㅋㅋㅋㅋ 강동원,원빈 투샷은 정말 ㅎㄷㄷ 할것같아요 ㅋㅋㅋ

[-냐냐냐-]

강동원.. 연예인되기 전 모델할 때부터 좋아했다는.,. ㅎㅎ 완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