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통화하다가 가방으로 여자 엉덩이를 건드림.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주인공
뒤돌아 불쾌함을 표현하는 여자
그걸 지켜보던 주인공이 "아니라고" 말하며 남자에게 죄가 없음을 입증해주면서 오해 풀림.
*영상 제목처럼 김지원이 쓰레기 전남친 도와주는 거임.그냥 보기엔 억울한 사람을 돕는 평범한 일처럼 보임. 그런데 하필 그 남자가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될 뻔한설정..ㅋㅋ 어디에서 많이 본 적 있지 않아?
여자의 불쾌감을 오해/자의식에서 비롯된 거라며 예민하다고 몰아가던 무고죄...^^ 물론 작가가 의도하고 쓴 거라곤 생각 안 함.
그런데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여성의 불쾌함은 예민과 거짓으로 치부됨. 여성들이 성범죄 피해사실을 입밖으로 꺼낸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장면을 봐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음...가방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건드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질 뻔한 남자와 여성의 불쾌함이 오해에서 비롯됐다는/남자에게 죄가 없다는 걸 입증하는 여자. 그리고 그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는
알코올 중독+호빠 포주임.도대체 20-30대 여성이 언제까지 남성의 억울함을 풀고 결점 있는 남성을 구원하는 도구로 이용되어야 하는 걸까? 세상이 여자한테 부족한 남자도 사랑해줘야 한다며 밥 차려주는 아내가 될 것을 강요하는 기분...ㅋㅋ
https://www.dmitory.com/issue/243313834
시사/이슈/유머 - 성매매 알선업자(=호빠포주)도 여자랑 사랑하고 추앙 받을 수 있다는걸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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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글(원출처 더쿠)도 놓고 갑니다. 시간될 때 읽어보길.
첫댓글 당연히 범죄인데 예민하지; 실수로 라도 남의 몸 안 만지도록 노력 해야하는 거잖아.. 그런 부분 예민한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네
오 진짜 내용 좇같은데 존나한남같음
뭔데 진짜;;;;; 요즘 스멀스멀 가해자들 옹호하는 장면 넣는 드라마들 이해안가네
참 대충만 봐도 내용 별로인데 왜 재밌다고하는지 ....
공감잘되게 드라마 만들어놓고 교묘하게 여혐내용 녹여놨어 진짜 못됐음
그냥 김지원이 손석구한테 빠지는 상황 자체가 이해안감 글고 손석구는 같은식구도아닌데 저집에서 같은 상에서 밥먹는거도 이해안감 진짜 밥먹는씬만 주구장창나오던데 뭔 리틀포레스트인줄
어우 욕나와 어우
근데 저거 나오기전까지는 진짜..잘보고있었음.....뒤에서 망했지...나름 나더 해방당했는데 ㅅㅂ
여기 작가님 전작이 나의 아저씨인데.. 처음엔 아리까리해도 두번이나 이런 교묘함이 느껴진다면 그건 의도가 있다고봐야하지않나
저거 주변에서 나만 안 봄.. 저런 장면이나 설정 나오고 나서도 꾸준히 인기있는 게 참
초반 보다가 이상해서 하차
첫댓글 당연히 범죄인데 예민하지; 실수로 라도 남의 몸 안 만지도록 노력 해야하는 거잖아.. 그런 부분 예민한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네
오 진짜 내용 좇같은데 존나한남같음
뭔데 진짜;;;;; 요즘 스멀스멀 가해자들 옹호하는 장면 넣는 드라마들 이해안가네
참 대충만 봐도 내용 별로인데 왜 재밌다고하는지 ....
공감잘되게 드라마 만들어놓고 교묘하게 여혐내용 녹여놨어 진짜 못됐음
그냥 김지원이 손석구한테 빠지는 상황 자체가 이해안감 글고 손석구는 같은식구도아닌데 저집에서 같은 상에서 밥먹는거도 이해안감 진짜 밥먹는씬만 주구장창나오던데 뭔 리틀포레스트인줄
어우 욕나와 어우
근데 저거 나오기전까지는 진짜..잘보고있었음.....뒤에서 망했지...나름 나더 해방당했는데 ㅅㅂ
여기 작가님 전작이 나의 아저씨인데.. 처음엔 아리까리해도 두번이나 이런 교묘함이 느껴진다면 그건 의도가 있다고봐야하지않나
저거 주변에서 나만 안 봄.. 저런 장면이나 설정 나오고 나서도 꾸준히 인기있는 게 참
초반 보다가 이상해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