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녀석... 사진빨 잘 받는다. 이쁘게 잘 나왔다.
이녀석.. 애물단지다. 내가 마이크... 모를때 산 녀석이다.
오카리나 소리 잘 잡아볼려고, 콘덴스 마이크를 산다고 산게 이거다.
RODE NT3.
RODE NT2 라는 전설적인 모델이 있다. 아마 지금도 NT2는 전설일꺼다. 표준 마이크네 하는 수준까지 다다른 녀석이다. 뭐 레코딩 관련쪽으로는 "표준" 이란 단어가 붙으면.. 일단 전설이라고봐야할 정도?

이 녀석은 NT3이다. 아마 드럼과 같이 어택 강한 곳에 특성이 잘 맞을 듯 하다. 오카리나 녹음에 사용하기에도 나쁘진 않긴 한데, 저음악기에만 해당된다. 소프라노 G키나 소프라노 C키에서는 몇 몇 음을 잡아내질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고장나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마이크인데... 비싸게 주고샀다.
나름.. 생긴건 이쁘게 생겼다. 무게는 아주 상당히 많이 무겁다. 만약 보컬용으로 쓴다면.. 팔에 근육 좀 생길꺼다.
(콘덴스 마이크는... 민감해서 무대 보컬용으로 쓰지 않지만...)
첫댓글 오늘, 이 녀석으로 Never Again 연주 오카리나 소리 수음. 상태 점검도 할겸해서...
근데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가격이 궁금...
검색해보니.. 현재 최저가는 18만원이네요. 전 한 5년 전 쯤에.. 30만원 쯤.. 아놔.. -_-;;;;;; 근데 이거 오카리나 녹음용으로 구입 생각이시라면 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