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5~26일
서울교회 송파지역의 형제자매들이 여름수련회를 다녀 왔습니다. 교회 수련회 왠지 재미없어서 다들 꺼려 하시겠지만, 아니더라구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위해 기도하고, 교통하고, 애써 주신 봉사자들과 수고해 주신 보이지 않는 손길손길이 있어 많은 지체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로 몸과 마음이 씻겨지고, 영안에서 더욱 새로와졌습니다. 더욱 주님과 지체들을 사랑하는 살아 있는 지체,함께하는 지체가 되겠다고 마음을 다지고 돌아 왔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 즐거운 시간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활동은 3개팀으로 나누었습니다. 첫날은 여행방문지 선택사안에 따라 어른들 1팀,2팀 나누어 서로 다른 공간에서 팀별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유.초등부는 어른들과 움직이기에는 아직 흥미를 못느끼므로 아이들은 별도로 물놀이를 위해 강으로 냇가로 갔습니다.
아이들 닭갈비 해 주려고 준비중입니다. 춘천 닭갈비~~~~ 고추가루가 매워서 아이들 다들 맵다고 야단이었지만,시장이 반찬인지라 모두 열심히 먹어 주었습니다. 미안해~~~ 다음에는 안 맵고 맛있는 것으로 준비할께 또 오자!!!
오전은 물놀이를 하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물에 안들어가는 아이들도 역시 레일바이크을 타면서 연실 웃으며 힘을 다해서 패달을 밟으며 달리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장난꾸러기들*^^*
밖으로 나오니 하늘을 쳐다 보니 너무나 좋더군요. 비가 주내내 온다고 했는데...,기도를 많이 하긴 많이 했나 보네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는지 낮에는 햇빛도 간간히 나오고,구름이 약간씩 햇빛을 가려주어 수련회 기간에는 놀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주님 감사해요. *^^*
잘 찍어요. 임형제!!!! 네~~~ 이렇게 늘 웃음으로 가득찬 교회생활 되도록 우리 함께 힘껏 달려 보죠. *^^*
좋아요. 좋아요. 정말 좋아요!!!! 행복한 교회생활, 행복한 시간, 사랑합니다.
유턴 지점에서 또 한장,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가와요.
마주하면 늘, 행복한 얼굴, 웃음을 피게하는 지체들의 얼굴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당신은 사랑이십니다. 당신은 행복이십니다.
에그, 저도 이젠 좀 한물가고 있군요-__-
저의 사랑하는 와이프, 눈을 감고 찍으니 꼭 천사같네요.^^
안녕하세요. 처음뵈요. 저의 이름은 하나랍니다. 여러분, 하나를 기억해 주세요. 성경에는 하나라는 이름이 요한 복음에 보면 주님의 기도속에 나온답니다. 저의 이름 성경에도 있답니다. 오늘 정말 즐거워요.
첫날 저녁 사랑의 섞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계명은 이것인데,곧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 같이 여러분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5:12
지체들과 재미있게 찬송을~~
집회 후에 게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체들 이제 그만 자러가지~ 하는 눈치인데...,
게임시작되자 모두들 완전 반전됬습니다. 상대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소통이 잘 되야 하는게임입니다.
서로 눈이 되고,발이되고,지체와 하나 되는 소중함을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자매님들 상대방 게임하는 것에 온통 집중하더니,걱정하더니,모두들 ㅎㅎㅎㅎ~~~~놀랍네요.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즐겁게 놀다니.ㅎㅎㅎ 좋아요.
주님께서 하나님이셨지만,사람이 되셔서 사람들을 죽기까지 사랑하시며, 몸소 사람을 섬기시는 본을 보이시므로 어린양들이 어떻게 몸안에서 섬겨야 하는지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많은 겉옷들을 벗어 버리고, 지체들을 섬기는 사랑과 섬김의 길을 배워봅시다. 제일 밑에 있는 동영상을 꼭 한 번 봐 주세요. 정말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주님이 몸소 보여 주신 사람을 섬기는 이 본을 저역시 주님안에서 더욱 배우기 원합니다.
정말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시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시고 계시는 김형수 형제님이십니다. 형제님의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정말 놀랍습니다. 주님의 남기신 발자국,어린양들의 발자취를 오늘도 보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침 체조시간입니다. 체조강사가 온 줄 알았습니다. 신창섭형제님. 관절운동,근육운동,리렉스운동 종류별로 형제.자매님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좋은 운동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댓글 행복한 그리스도인들 ^^
형제님 정말 수고 많으셨군요~~ 즐거운 교회생활!!! 몸에 지체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낮익은 얼굴들이 눈에 띄네요.^^
발을 씻겨주는 장면은
울컥!!하게 하네요.
사랑스러운 지체들 모습 잘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