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 - 10명으로 12명을 압박하는 놀라운 선전. 그리스의 패배가 분명하다.
개최국에 맞서는 저돌성은 분명 정상급.
일본 닛칸스포츠 - 제우스가 크게 놀랐다. 역시 아시아의 최강
일본 nhk 특파원 - 아시아의 명장이 조율하는 완벽한 하모니에 그리스가 긴장했다.
일본과 너무나 대조되는 강한 전력으로 보인다. 같이 8강에 오르면 좋겠지만
내가 보기에 한국은 그이상도 가능해 보였다.
일본 산케이신문 - 드디어 부활한 호랑이. 오랜 부진을 일거에 날리며 올림픽의 돌풍예고...
일본 요미우리 - 정말 강하다. 그리스도 긴장한 전력으로 A조의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경기내내 압박하는 수준은 이미 최강에 도달했으며 패스와 드리블, 골 결정력에서 한 단계의 진보를 이루었다.
탈아시아를 외쳐온 일본에 너무 비교되는 급성장이다.
멕시코 축구해설자 -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라볼페 감독이 강조한 한국 1승 제물은 큰 착각이란걸 알았다. 한국전에서 크게 지지않을까 너무 걱정된다. 만약 오늘같은 전력만 보인다면 한국은 조 1위도 넘볼수있을것 같다.
영국 월드 풋볼 - '브레이브 코리아(용감한 한국)' 엄청난 전력이란 말외에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 파라과이와 호주전의 선전은 결코 단순한 평가보고서가 아니었다.
붉은악마의 원정 응원을 등에 업은 한국은 이번대회 최고의 성적을 낼것이다.
96년 나이지리아의 바톤을 이어받을 2004년 최고 돌풍의 핵은 한국?
영국 BBC - 1년전의 모습은 어디로? 정말 너무나 충격적인 급성장.
그리스는 비신사적인 페널티킥으로 구사일생. 심판의 편파판정만 극복한다면 사상 최고의 돌풍이 예상된다.
국제 스포츠 인터넷 사커 에이지 - 유로 우승국 그리스가 한국의 첫번째 경고장을 받았다. 한국은 이제 신흥강호로서 올림픽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의 돌풍이 불것같은 조짐이다.
인터넷 원풋볼 - 이천수의 크로스 한방이 그리스를 떨게 만들었다.
10명으로도 기죽지않는 저돌적인 한국은 분명 8강 이상의 전력이 분명하다.
영국 로이터 연합 - 후반의 동점 허용은 한국의 미완성을 보여주는 예다.
이부분만 보완한다면 이번대회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것이다. 아시아의 명장이
자신의 명성에 부응하는 팀을 만들어냈다.
말리 스포츠 기자 - 너무 예상밖이다. 도박사들이 떠들어댄 A조 최약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이 가장 약하다면 A조 가운데 누가 강하다는 말인가.
말리는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전에 무조건 8강을 확정지어야 한다.
만약 끝까지 혼전이 벌어진다면 한국의 8강 제물이 될수도 있다.
포르투갈 기자 - 놀랍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지금의 한국 전력이 진정한 실력이라면 적어도 내가 보기에 한국은 세계 빅3(올림픽 메달권)에 해당된다.
포르투갈도 이정도는 아니다. 김호곤 감독이 어떤 훈련으로 저렇게 만든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포르투갈에서 보는 말리 전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한국이 A조의 1위가 될것 같다.
호주 기자 - 우리가 대패한 한국의 전력은 역시 이 정도였다.
국내 여론이 우리선수들의 졸전을 질타했지만 오늘의 경기는 도저히 우리가 상대할수 없는 스케일이다. 정말 오늘의 경기는 그리스의 완벽한 패배다.
그리스 기자 - 가까스로 비겼지만 부끄러운 경기였다.
그리스는 유로 2004 챔피언의 자만을 벗어야 한다.
한국의 전력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분명 8강 이상의 실력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계대상은 오직 '김호곤'이었으나
그가 한국선수전원을 전사로 탈바꿈시켰다.
월드컵 4강팀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그리스 방송해설자 - 눈이 의심스러운 전력이다.
오늘 그리스의 맴버는 유로 2004 우승시의 멤버들이 있었다.
1년 사이에 성장한 배경이 정말 궁금하다.
포르투갈 통역 담당관 - 우리에게 큰 패배를 안겨준 그리스라 계속 한국을 응원했는데 정말 이렇게 잘하는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1승과 8강이 목표라고 들었지만 지금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면 그이상도 넘볼수 있다. 2004년 대회는 한국의 최대돌풍이 예상된다.
미국 CNN - 이번대회 최대 다크호스다. B조가 최악의 상황이지만 오늘의 경기로 A조의 상대국들은 비상이 걸렸을것이다. 한국에게 행운까지 따라준다면 올림픽 역사상 최대의 이변이 생길것이다.
미국 ESPN - 강한 정신력에 놀라운 전술과 압박 플레이는 12명과 부딪쳐도 절대 눌리지 않는다. 골 결정력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멕시코의 라볼페 감독에겐 깊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급성장으로 첫경기 말리전에 모든 사활이 걸렸다.
그리스 수비수 라고스 - 생각했던 것과 너무도 다르다. 전반이 끝나고 락커룸에서 선수들은 깊은 침묵에 빠졌었다. 모두들 정말 놀랍다는 말뿐이었다.
그리스 파파도폴로스 - 스트라토스 감독이 너무 화가 나 락커룸의 분위기는 정말 어두웠다. 자칫하면 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평소의 여유를 찾을수가 없었다. 정말 대단한 발전이다. 한국은 분명 8강 이상의 전력이다.
그리스 스트라토스 감독 - 김호곤 감독이 마술을 부린것 아니냐. 10명이 있었을뿐인데 한국은 12명이 뛰는 느낌이다. 솔직히 너무 놀랐다.
그리스 빈트라 - 별로 신경쓰지 않은 팀이지만 직접 부딪친 경험으로 한국은 8강 전력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그 이상인것 같다. 조별 예선인데도 한국선수들은 파워로 밀어부쳤다. 자책골을 넣었을 때는 정말 무서웠다.
말리 은디아예 - 한국의 경기는 그동안 여러번 봤다. 오늘 경기도 그다지 놀라울 것이 없었다. 이미 한국은 강팀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룰것이다.
한국 김호곤 - 좋은 경기에서는 좋은 심판이 있어야 한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못본 반칙을 유일하게 본(?) 것은 우루과이 주심뿐이었다. 녹다운 토너먼트가 아닌만큼 그냥 넘어갔다. 비록 비겼지만 좋은 경기였다. 아직 우리는 A조의 최약체다. 방심은 있을수 없고 자만 또한 없다. 필요한 것은 세계를 놀라게 할 D데이를 기다리는 것 뿐이다.
첫댓글 이거 월드컵때꺼 국가와 선수들 이름만 바꾼거 같은데요;;;
아~패러디구나 ㅋㅋㅋ
-_-;;
음 몇개는 윗님 말씀대로네요;; 1년전이라니. 1년전 올림픽팀의 전력이 해외에 드러 낫단 말인가-.-;; 1승과 8강이 목표라는것도.. ㅋㅋ 올림픽에서 이미 승리는 했었져... 몇개는 긴거 같기두....
프랑스와의 평가전반응을 재미삼아 패러디한거라네요.
-_-;; 윗사람들 머냐 제목도 안보이나..
말리 은디아예 - 한국의 경기는 그동안 여러번 봤다. 오늘 경기도 그다지 놀라울 것이 없었다. 이미 한국은 강팀이다 <== 갠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발언이네요 ^^ㅋ
마자여.. 월드컵떄의 반응인 거 같은데.. 김호곤을 명장으로 쳐주나?? 아마 히딩크를 김호곤으로 바꾸는등 올림픽에 걸맞게 바꾼 거 같은데.. 월드컵때도 우리가 조 최약체였잖아요.. 8강 이상의 전력이다는 트레제게가 했던 말..
에잇 속앗잖아!
그랬군,, 기모고니가 아시아의 명장이라는 말에 눈썹이 꿈틀거렸다.
패러디라는 걸 명심하면서 보세요.. 하아
난 진짜라고 -_-ㅋㅋㅋ 나도 아시아의 명장이라는 말이랑 ;; 막 도박사 나오고 ;;;;;;;;;;;;;;;;;;;; 무지 기분좋아했는데
김호곤감독은 아직 배고픈가요?
-_ - ; 이런. ㅋ
ㅋㅋㅋㅋㅋ 오렌지님 말씀에 올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잼있게 잘 봤습니다.!! ^^*
어후 쫄았습니다.읽으면서.."어?이정도까지 비춰졌나??"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