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영주, 안동지역 KTX 투입 현실화 예상!!
<중앙선 복선전철화 도담~안동 구간 최종 확정>
중앙선 도담~안동 복선전철화..2013년 착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371270
중앙선 68년 만에 복선전철화 된다…경북 북부 발전에 '기폭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330342
※ 정리(모두 확정)
- 사업 구간
복선전철화 : 도담(단양 매포읍)~단양~죽령~풍기~영주~문수~평은~옹천~안동
단선전철화 : 안동~운산~의성~신녕~영천(수요가 늘어나면 복선전철화 시키도록 결정.)
- 사업기간 : 2011년~2018년, 개통은 2019년.(그러나 도담~영주 구간은 안동보다 사업이 더 빨리 완료될 것임)
- 철도의 설계속도 : 고속화 철도, 230km/h
- 열차운행 평균속도(청량리~안동 전 구간 기준) : 평균 150.8km/h(현 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 구간의 경우 210km/h)
- 열차운행 시
청량리~영주(180.0km) 구간은 1시간 19분(현재는 210km, 그리고 무궁화호 뿐이며 가장 빠른 열차가 2시간 52분 소요)
영주~안동(29.8km) 구간은 약 9분에 주파(현재는 약 36km이고 35분 소요, 복선전철화 후에는 194km/h로 열차가 달림)
청량리~안동(209.8km) 구간은 1시간 28분에 주파
그러나... 여기에 이어서 추가 소식!!!!!!!!!
<중앙선 영주, 안동지역 KTX 투입 현실화 예상! - 중앙선 복선전철 계획노선 250km/h 이상급 철도로 수정하여 건설>
2020년 전국 어디든 KTX로 90분 만에 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633643
"2020년 전국 주요거점 KTX로 90분내 연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442878-> 이 기사에 있는 그림에 영주는 KTX 개통 시 생산증대효과 30~60%, 안동은 0~30%로 나와 있네요..
[2020 KTX 구축전략]부산에서 인천공항까지 2시간40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442879->여기에선 공항철도의 청량리 연계에 관한 이야기 없지만, 사업이 본격화 되면 청량리나 수서동 연계에 대한 언급도 본격화 되지 않겠나 합니다. 수서나 청량리에서 GTX(수도권간선급행전철)-인천공항철도와 연계하면, 영주에서 KTX를 타고 서울강남(수서역) 뿐만 아니라, 인천에도, 인천국제공항에도 한 방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영주 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 않겠나 합니다. 영주.안동지역의 기업유치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KTX 개통 시, 서울-영주 통행시간 1시간 이내!!(약 50분대 추정)
그리고 서울의 청량리(동대문구)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의 수서동과도 직접 연계하려는 계획도 있군요.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수서역)에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용문역) 간을 잇는 수서-용문(44km) 간을 고속(화)철도로 잇는 방안입니다.
저기 나와 있는대로 다 되면, 집은 영주나 안동, 강릉에, 직장은 서울에 두고 정기권 끊어서 출.퇴근 해도 되겠군요~ㅎㅎ
물론 예산확보가 관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런 계획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영주에 KTX가 개통되면 부동산 가격 상승도 꽤나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나저나 영주에 KTX 개통되면, 영주역은.... 경북선.영동선 열차에서 중앙선 KTX로 갈아타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버스(시내.시외)-고속철도 환승센터가 들어서긴 하겠지만... 그에 따른 엄청난 교통난도 예고가 되는군요. KTX 개통도 좋지만 역세권 개발에 따른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영주역 일대와 가흥신시가지(영주터미널 이전예정지구) 도로정비(도로 확장)도 다시 해야할 듯 합니다.
첫댓글 마냥 좋아만 할수도 없는게....언제 개통될지도 모르고(예산확보문제...;;;)....현실은 KTX가 지방주민을 서울로 빨아올리는 기대와는 정반대의 역할이 되버려서 이에 대한 대책도 있긴 있어야 되겠더군요(대구가 그짝입니다.서울에 상업과 의료기능 뺏기기 시작했고...경부고속선 전구간 개통된다고 할땐 부산 센텀시티까지 비추더군요 뉴스에서;;;)
ㅎㅎ 이미 다 언급한 내용들이지요. 예산문제 때문에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고...
뭐.. 저야 지금도 서울에 가는 일이 많으니 그렇다지만...
그런데.. 영주나 안동이나.... 다른 건 몰라도, 의료서비스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서울로, 대구로 고객 싹 다 뺏겨봐야 정신 차릴테니, 다 뺏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KTX도 고속화도 있음 좋겠으나 일단은 중앙선 전구간,정 안되면 영주나 안동까지만이라도 복선화나 빨리 해줬음 싶습니다;;
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일부 지적을 하자면,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고속화를 함께 진행하는 것입니다.
의료서비스가 안 좋으니 서울/대구로 고객을 싹 뺐겨봐야 정신 차릴거다. 그러다 진짜로 응급상황 터졌을 때 갈 병원 없어서 서울/대구로 달려봐야 후회하지요. 사람 건강에 대해서는 함부로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웃기시네//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에 간단한 동네병원조차 찾기 힘들어지는 현실이 닥쳐오면 그런이야기는 절대로 못하실겁니다. 구한말때부터 전통적으로 의학이 강세를 보였던 대구에서조차 우수의료인들의 서울유출 가속화로 골머리를 썩는데, 경북 북부지방은 정말로 병원 자체가 없어지다시피 된다는 가정이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환자에게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북부권에서는 병원이 없어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물론 이런 상황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환자 뺏기기 싫으면 병원 측이 환자 유치를 위해서 잘해야 하는 거고, 개선의 기미를 안 보이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이나 국가든, 병원이든 환자 다 뺏겨야 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위에 두 분이 언급하신 상황에 대해서도 닥쳐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맞겠지만,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았는 데, 의사가 실력이 없거나 아마추어 내지는 돌팔이라서 증상이 초기보다 더 악화되거나, 전혀 개선되지 않아 타 지역 병원가서 제대로 된 조치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다면 이것도 역시 모르는 일이라 생각이 되네요.
저는 오히려 역으로 봅니다. 의료인으로써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 즉 오진을 남발한다거나 잘못된 약물을 투여하는등의 기초조차 갖추지못했다면 그것은 그 의료인과 병원등 개인의 문제로 끝날수 있지만, 전반적인 지역 의료인들의 기술력이나 실력이 부족한 상황때문에 그런말씀을 하신거라면, 즉 타지역에비해서 현저히 의사가 확신하는 진단과 치료를 받기 힘든경우, 오히려 제가 말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단계에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진료와 치료를 잘하는 의사들은 이미 지금도 그 지역에 존재하고있지 못하다는것입니다.
늦게나마 철도투자를 하니 다행입니다. 도로투자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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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속도는 최소 230km/h를 기준으로 구간별 설계속도가 적용되며, 영주이남의 구간에는 설계속도 270km/h를 넘는 수준으로 설계되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안동착발은 아예 싹 폐지하고, 일부열차에 한해 영주착발로 남기고, 안동착발은 철폐 후 동대구나 부산으로 연장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구방면 직선화가 될 경우에는 동대구역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경주역에서 고속선 직통이 가능합니다. 새로 열차를 전용열차를 설계하여 도입하는 것보단 기존의 KTX산천 차량이나, 혹은 차세대 KTX가 들어가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