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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간만에 뒷북 좀 칠게요....ㅎㅎㅎ - 중앙선 영주, 안동지역 KTX 투입 현실화 예상!!
웃기시네 추천 0 조회 3,016 10.09.13 22: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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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3 22:47

    첫댓글 마냥 좋아만 할수도 없는게....언제 개통될지도 모르고(예산확보문제...;;;)....현실은 KTX가 지방주민을 서울로 빨아올리는 기대와는 정반대의 역할이 되버려서 이에 대한 대책도 있긴 있어야 되겠더군요(대구가 그짝입니다.서울에 상업과 의료기능 뺏기기 시작했고...경부고속선 전구간 개통된다고 할땐 부산 센텀시티까지 비추더군요 뉴스에서;;;)

  • 작성자 10.09.13 23:01

    ㅎㅎ 이미 다 언급한 내용들이지요. 예산문제 때문에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고...
    뭐.. 저야 지금도 서울에 가는 일이 많으니 그렇다지만...

    그런데.. 영주나 안동이나.... 다른 건 몰라도, 의료서비스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서울로, 대구로 고객 싹 다 뺏겨봐야 정신 차릴테니, 다 뺏겼으면 좋겠습니다.

  • 10.09.13 22:57

    저는 KTX도 고속화도 있음 좋겠으나 일단은 중앙선 전구간,정 안되면 영주나 안동까지만이라도 복선화나 빨리 해줬음 싶습니다;;

  • 작성자 10.09.13 23:01

    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일부 지적을 하자면,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고속화를 함께 진행하는 것입니다.

  • 10.09.14 10:30

    의료서비스가 안 좋으니 서울/대구로 고객을 싹 뺐겨봐야 정신 차릴거다. 그러다 진짜로 응급상황 터졌을 때 갈 병원 없어서 서울/대구로 달려봐야 후회하지요. 사람 건강에 대해서는 함부로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 10.09.14 18:15

    웃기시네//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에 간단한 동네병원조차 찾기 힘들어지는 현실이 닥쳐오면 그런이야기는 절대로 못하실겁니다. 구한말때부터 전통적으로 의학이 강세를 보였던 대구에서조차 우수의료인들의 서울유출 가속화로 골머리를 썩는데, 경북 북부지방은 정말로 병원 자체가 없어지다시피 된다는 가정이 현실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작성자 10.09.14 22:56

    물론 환자에게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북부권에서는 병원이 없어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물론 이런 상황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환자 뺏기기 싫으면 병원 측이 환자 유치를 위해서 잘해야 하는 거고, 개선의 기미를 안 보이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이나 국가든, 병원이든 환자 다 뺏겨야 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 작성자 10.09.14 22:58

    위에 두 분이 언급하신 상황에 대해서도 닥쳐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맞겠지만,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았는 데, 의사가 실력이 없거나 아마추어 내지는 돌팔이라서 증상이 초기보다 더 악화되거나, 전혀 개선되지 않아 타 지역 병원가서 제대로 된 조치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다면 이것도 역시 모르는 일이라 생각이 되네요.

  • 10.09.15 18:30

    저는 오히려 역으로 봅니다. 의료인으로써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 즉 오진을 남발한다거나 잘못된 약물을 투여하는등의 기초조차 갖추지못했다면 그것은 그 의료인과 병원등 개인의 문제로 끝날수 있지만, 전반적인 지역 의료인들의 기술력이나 실력이 부족한 상황때문에 그런말씀을 하신거라면, 즉 타지역에비해서 현저히 의사가 확신하는 진단과 치료를 받기 힘든경우, 오히려 제가 말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단계에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진료와 치료를 잘하는 의사들은 이미 지금도 그 지역에 존재하고있지 못하다는것입니다.

  • 10.09.14 22:56

    늦게나마 철도투자를 하니 다행입니다. 도로투자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16 18:49

    설계속도는 최소 230km/h를 기준으로 구간별 설계속도가 적용되며, 영주이남의 구간에는 설계속도 270km/h를 넘는 수준으로 설계되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안동착발은 아예 싹 폐지하고, 일부열차에 한해 영주착발로 남기고, 안동착발은 철폐 후 동대구나 부산으로 연장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구방면 직선화가 될 경우에는 동대구역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경주역에서 고속선 직통이 가능합니다. 새로 열차를 전용열차를 설계하여 도입하는 것보단 기존의 KTX산천 차량이나, 혹은 차세대 KTX가 들어가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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