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鄕愁)💜이동원 & 박인수,
- 고향 - 글/ 산촌이강냉이 삶는 솥이 스르렁 고향 소리를 내면 골 깊은 손으로 한 양푼 가득 담겨 멍석 가운데서 김이 오른다. 서둘러 젓가락에 꿰어 들면 어머니 주름살이 깊게 웃고 모깃불 쑥대 타는 연기 붉은 노을 끝자락으로 올라 언제나 내 마음 돌아오는 자리 된다.
** 몇일 안 남았으니 더위들 조심하시고
이제 곳 가을이 올거이니 어찌되든
건강들 챙기기요 ^^
첫댓글 내고향은 서울 문안이지만 어릴때 식구들이 많아 가마솥에 옥수수를 가득 넣고 스르릉 스르릉 삶았지요 둘러앉아 먹던 생각이 납니다
옥수수 맛나지요 ^^ 어릴적 뛰어 놀다가 먹으면 ㅋㅋㅋ
내어릴따살던곳. 울산 여름 모깃불 메케한 연기피워놓고 엄마가만든 감자넣은 칼국수 큰오지그릇. 가득담아 마당에 덕석펴고 온식구가 둘러앉아. 맛있게 먹던때 눈물나게 그리웁고 가슴이 아립니다 할 머니 아버지 어머니ㅡ보고싶습니다 그리운 내 동생들도ㅡ
고향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지요 ^^ 항상 건강하세요
눈물이 나오니 글이 안되네 형제들 보고싶으네 ~~
나이 드시면 작은 마음이 움직여도 눈물이 핑 도는 것이 이제 우리 나이랍니다 ^^ 보고싶다
지금도 철되면 옥수수 한솥삶아 냉동고 저장 하나꺼내 먹어야겠어요.
삶아서 저장해 두었다가 맛나지요 ^^
고향, 그리움, 어머니~가수 이동원, 테너 박인수 두 사람은 모두 고인이 되었네요, 세월은 늘 빠르기만...
맞으요 ~ 세월이 흐르는 것인지 우리가 흐르는 것인지 ㅠㅠ
입추도 지났으니 정말 곧 가을이 오겠지요?더위가 정말 무섭네요.훠이~훠이~더위야 물러 가거라.
더버요 ^^ 오늘도 일 하러 갔는데 넘 더워 ^^오늘 35 도건강 조심 ^^
건강 걱정해 주는 친구가 있으니 늘 든든합니다 🥰
건강이 전부 ^^
첫댓글 내고향은 서울 문안이지만 어릴때 식구들이 많아 가마솥에 옥수수를 가득 넣고 스르릉 스르릉 삶았지요 둘러앉아 먹던 생각이 납니다
옥수수 맛나지요 ^^ 어릴적 뛰어 놀다가 먹으면 ㅋㅋㅋ
내어릴따살던곳. 울산 여름 모깃불 메케한 연기피워놓고 엄마가만든 감자넣은 칼국수 큰오지그릇. 가득담아 마당에 덕석펴고 온식구가 둘러앉아. 맛있게 먹던때 눈물나게 그리웁고 가슴이 아립니다 할 머니 아버지 어머니ㅡ보고싶습니다 그리운 내 동생들도ㅡ
고향은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지요 ^^ 항상 건강하세요
눈물이 나오니 글이 안되네 형제들 보고싶으네 ~~
나이 드시면 작은 마음이 움직여도 눈물이 핑 도는 것이 이제 우리 나이랍니다 ^^ 보고싶다
지금도 철되면 옥수수 한솥삶아 냉동고 저장 하나꺼내 먹어야겠어요.
삶아서 저장해 두었다가 맛나지요 ^^
고향, 그리움, 어머니~가수 이동원, 테너 박인수 두 사람은 모두 고인이 되었네요, 세월은 늘 빠르기만...
맞으요 ~ 세월이 흐르는 것인지 우리가 흐르는 것인지 ㅠㅠ
입추도 지났으니 정말 곧 가을이 오겠지요?
더위가 정말 무섭네요.
훠이~
훠이~
더위야 물러 가거라.
더버요 ^^ 오늘도 일 하러 갔는데 넘 더워 ^^오늘 35 도
건강 조심 ^^
건강 걱정해 주는 친구가 있으니 늘 든든합니다 🥰
건강이 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