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어제 ,광주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남광주 캠퍼스에서 3개과목을 무사히 다 치루었다. 속이 시원하다. 8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 어려운 고전문학 과목 2개 과목 그리고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이란 과목을 합쳐서 3과목을 다 치루었다.
2월 15일부터 죽어라 공부를 시작하여 어제로써 일단은 끝이났다. 약도 여러가지를 먹 어 가면서 그 힘든 공부를 하고나니 시원하다. 그 와중에 코로나까지 걸려서 한 참을 고 생을 하였다. 공부는 주로 새벽에 5~6시에 기상하여 오전4~5시간을 공부를 하였고 점심 시간에는 공부할 책을가지고 남산으로 올라가 시원한 그늘밑에서 쉬면서 머리를 식히면 서 또 책을 잡았다.
3과목 10학점 이제 130학점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꼭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서울로 가서 대학을 다니고 공부를 하여 나의 더 높은 꿈을 이루자는 심정으로 나주역을 출발하여 무임 으로 승차를하는 심정으로 공부를 하였다. 성적은 노력한 결과로 상위권애 도달할것 같다.
문학(文學)이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인간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표현하고 올바른 세상을 바라보는 언어의 예술로 보인다 각종 수 많은 예술의 장르가 있는데 아름다운 소리 로 우리들의 심성을 아름답게 한 음악이 있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이 있고 만화로 번쩍이는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만화도 우리들의 마음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 의 예술이다. 예술인는 그래서 다른시야의 안목이 있다고 본다
고전문학의 과목을 공부를 하면서 고려부분에 고려의 가요 ,속요(俗謠)라고 합니다. 그 분야 에 공부를 하다가 '쌍화점'(雙花店)이라는 작품이 내가 살고 있는 적벽강의 부근에 있는 동복 현에 오잠(吳潛)이라는 분이 작자임을 찾아 내게 된 것 입니다 고려의 충열왕때 민간에서 불려오던 노래를 궁중의 무악으로 왕을 즐겁게 하는 공식행사를 하는 내용인데 이분의 묘소 가 동복의 선산에 있으며 그후손들도 아주 모르는 역사적인 사실을 발견하여 그후손들과 함 께 상의 하고 자료를 정리를 하여 화순군청과 문화원 그리고 신문사에 알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전문학을 하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 안에 공부에 신경이 쓰이고 하여 카페의 당분간 그안에 고생을 하였으니 풍광이 좋고 시원한 정자를 찾아 머리를 식히고 건강도 더 챙겨야겠다.
중국의 명시 하나를 소개하여 녹음방초에 초여름을 편안히 함께 즐기고져 합니다 . 중국의 명문장가 '소동파'(蘇東坡) 작품 입니다
倦 夜 倦枕厭長夜, 小窓終未明. 孤村一犬吠, 殘月幾人行. 衰鬢久己白, 旅懷空自淸. 荒園有絡緯, 虛織竟何成.
권태로운 밤 베개가 권태로워 긴 밤이 싫은데, 조그만 창은 끝내 밝지를 않네.
외로운 마을에 개 한 마리 짖으니 새벽달 아래 몇 사람이 길을 가는가?
쇠한 머리 이미 휜 지 오래인데, 나그네 정은 부질없이 절로 맑다.
거친 정원엔 베짱이가 있어, 공연히 베 짜는 소리 내지만 결국 무엇이 이루어지는가? |
첫댓글 배움이란 것은 평생 죽을 때 까정 해야
하지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월취월장 대기만성
하셔서 동구리 문확관 하나 만들도록해
보세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동구리문학관이라 .....ㅎㅎ
노후에 그냥 즐기는 수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선배님은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디ㅡ 꼭 학점 다 이루시고
이상을 실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문학공부는 노후에 시간을 보내고 ,혹한수의 보기드문 글한수라도 건질까?하여
해 본 일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하신공부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면
배우겠습니다
참 좋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혹자는 여기가 문학방이냐? 하는 사람들도 ...
공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천성적으로 소질도 있어야 하고 부지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ll A+ 학점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선대의 할아버지의 시인이시고 학자이신
피를 받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말 훌륭하십니다
고전시 향기에 취해봅니다
어려운 고비를 겪으신 낭만선배님 ....
마음을 잘추수리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