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with sincere regret that I write to inform you that I cannot process any more bookings of 15 hours or more per week. This is because ELT will no longer be taking bookings for full time students. This is due to a sharp decline in full time bookings as a result of visa problems/policy changes, poor exchange rate and other things that are beyond the school’s control. Management has been hoping that bookings would increase over the past few months but this has not been the case.
Current full time courses will be phased out over the coming months. Any current students affected by the change will be given ELT’s full support in finding a place at another English language school.
elt의 teresa (marketing manager)님이 보내온 메일인데요, 주당 15시간 이상의 full-time 코스등록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elt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측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구요, 혹시라도 elt 등록중이신 분들은 유학원을 통했다면 유학원과 상의하시고, 개인적으로 등록했다면 학교에 가급적 빨리 연락하는게 좋습니다.
▒ elt를 추억하며..
elt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학교였습니다. 몇년간의 경험으로 봤을때 malvern, ohc 등등의 학교들보다는 훨씬 우수했었고, 등급으로 본다면 camden college, bloomsbury int., uic 와 같은 자리에 두어도 손색이 없는 학교였는데, 비자 문제와 등록 감소,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의 비난 등이 학교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네요. 이 게시판에도 clapham이라는 지역이 우범지역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글을 남긴 분들이 정말 clapham에 가 보셨는지, 아님 런던 지하철 맵만 보고 스톡웰이나 브릭스톤 근처에 있으니까 위험하다고 하시는건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greenwich라는 다소 근대화된 지역은 괜찮지만 바로 옆동네 가면 상당수가 흑인들입니다. 그럼, 그린위치도 우범지대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대사관의 저렴한 학교에 대한(특히 직장인이 저렴한 학교 등록했을때) 선입견도 무섭지만, 그보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실속적이면서도 우수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들이 기억에서 사라진다는게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