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왓장엔 거미바위솔과 우산나물 ,미니 백일홍, 미쓰김 라일락,돌단풍 지황꽃 두송이 피였네요, 줄무늬 둥굴레 ,
랑한테 단조위에 선반 만들어 달라고 해서 창가에 화분들로 채워놨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꽃들먼저 챙긴다고 눈을
흘기는 랑을 뒤로한채 호스에 물을 틀고 내가 좋아하는 꽃
들과 마주합니다.오늘은 울집에 방문한님들께 몇품종 나눔해주고
붉은 거미바위솔 선물 받아서 낼은 화분에 옮기려구요 ㅎㅎㅎ 작년 가을에 심어논 와인색 소국 씨앗 발아했어요 씨앗으로
국화키우긴 첨이라 ㅎㅎ 모두가 쑥이라고 우겨되는 바람에 하마트면 다뽑힐뻔한 사건이 있었어요 ㅎㅎㅎ 다행이 제가 벅벅
우겨서 국화라고 해서 ,,,,오늘 아침에 작은 종자를 옮겨놨지요,암튼 꽃에 필이 꽃혀서 사는 후림이네요
첫댓글 분이기 가 넘음악도 넘 좋쿠요
후림님 한주도 행복하시길
코스모스님~! 얼굴처럼 예쁜꽃들을 항상 봐서 그렇게 아름다운가요? ㅎㅎㅎ
님과 어쩌면 행복한 인연이고 싶은 마음을 넣어봤어요 ㅎㅎㅎ 좋은날들 보내세요
눈뜰때마다 반겨주는 꽃들이있어 즐거운마음으로 시작하시겠네요.. 잘 키우시구요후림님.....
저히도 올해는 꽃이 아닌.. 옥상에다 고추 열나무 심어.. 하루에도 여러번 눈인사하러 다니는 즐거움도 있더군요..^^~
ㅎㅎㅎ 내일로님 옥상에도 잘커요 울집 옥상에도 호박과 토마토 아주 무럭무럭 자라요 ,비료푸대에 흙과 거름을 담은채로 ㅎㅎㅎ
올해엔 호박판이겠어요 넘 마니 심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