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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짐을 풀어 놓을 곳을 찾아라(覓安下處): 청주집(淸珠集)
비유하자면
사람이 큰 성에 들어가면 반드시 먼저 안심하고
짐을 풀 곳부터 찾고 나서 다시 나가 일을 처리해야
어두컴컴한 저녁이 닥쳤을 때 투숙할 곳이 있게 되는 것과 같다.
‘먼저 안심하고 짐을 풀 곳부터 찾는다’는 것은
정토에 태어날 행을 닦는 것을 말한다.
‘어두컴컴한 저녁이 닥친다’는 것은 죽음이 찾아오는 것을 말한다.
‘투숙할 곳이 있다’는 것은 정토의 연꽃 속에서 태어나고
나쁜 세계에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26)
26)
비유하자면 사람이~것을 말한다 :
송나라 왕일휴가 편찬한 『龍舒增廣淨土文』 권3 「普勸修持 5」(T47, 260b)에서 인용하였다.
출처: 동국대학교 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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