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어리지만 당차고 방송도 야무지게 잘 하는 여자다.
그녀가 영화인 모씨와 헤어지고 난 뒤 백종학이란
잘 생기고 엘리트인 뉴욕영화학교 출신의 백종학과
재혼한다고 했을 때..다들 부러워했다.
능력있고 매력적인 여성은 다르다고..
그녀와 백종학의 결혼 조건은 이혼은 안 한다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 백종학과 2년째 별거하다가..
최근 백이 젊은 여배우와 동거한다는 소문을 듣고..
돌아오길 기다리다가 드디어 어제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매스컴에 전해왔다.
또 그들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는데..백종학은 매이는 것을
싫어해 아이를 싫어했고...허수경은 아이를 원했지만 잘 안 되어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지만 불발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행복을 삼신할멈들이 시샘한 걸까??
정말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 강원래과 김송이 나온 티비의 시험관 아기 시도
소식을 보며 어떤 사람들은 결혼도 안 해 아이를 낳아 난리들인데..ㅎㅎ
하긴 요즘은 아이를 임신하여 시집가는 것이 혼수품이란 말들도
있는데..이들에게는 왜 이리도 험난한 길이 기다리는지..
옆에서 보기에 안타깝다.
모처럼 이들이 택한 길에 신의 은총이 내리기를 빌어본다.
한때 허수경의 청량감과 순수한 이미지가 좋게 느껴졌는데 ..
결과가 이렇게 되니 본인이 겪는 심적 고통은 크겠지~~~ (펌)
첫댓글 첫 결혼때부터 부모의 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하더니만 ,,, 역시 결혼은 부모의 축복속에서 순조롭게 해야 하는가보다,,,
초롱이 말에 동감이네~~~~~~결혼은 모두가 좋아야되는거 같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