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내고향 충청도'의 원곡인 'Banks of the Ohio' 노래는 오하이오 강변을 산책하다가 연인을 칼로 찔러 죽이는 끔찍한 치정 살인사건을 노래하고 있다. 올리비아 뉴톤 존은 주인공이 되어 살인범의 진술을 밝게 노래하고 있다.
원래는 Joan Baez가 1961년에 먼저 발표하였다. 다만 조안 바에즈는 화자를 남성으로 설정해서 노래하고 있는 반면에 올리비아 뉴튼 존은 여성으로 설정해 부르고 있다. 반면 조영남은 전혀 다른 가사로 번안해 불렀다.
https://www.youtube.com/watch?v=G4juKGaJCjU
https://www.youtube.com/watch?v=hM6I6mkj2Vc
https://www.youtube.com/watch?v=dDsAoj0uhrM
첫댓글 내고향은 충청도보은이유
그럼감유! 느리면서도 영리하시겠네유...정작 조영남은 고향이 충청도 아니라는디유. ㅎㅎ
올리비아 뉴튼 존의 표정과 가사의 부조화가
소시오패스 스릴러물 저리 가라인데요~
공감한다고 하면 나도 소시오패스가 되는 건가요?ㅜㅜ 나름 엄청 인기를 얻었던 노래인디...ㅎㅎ
@퍼플 그만큼 올리비아 뉴튼 존의 표정이 해맑았다는 뜻이예요^^
@무비 에고 제가 잘못 이해했나 봐유. 아무래도 나이가...ㅎ
@퍼플 아니예요.^^
제 표현력의 부족....ㅠ
@무비 흐미 상대방에 대한 이 지나친 오모이야리 ....좋은 거겠죠~^^
음 쪼아요
반전의 묘미ㅎㅎ
칼을 들어야 하는 여인의 심정을 이해하고 상상이라고 해석하는 게 나을 듯...ㅎㅎ
@퍼플
그런데
이렇게도 고향이
충청도 입니다 ㅎㅎ
@이렇게 헐 충청도 천지삐깔이구만유...ㅎ
@퍼플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나의 고향 ㅎㅎ^^
@이렇게 사진 찍어 올려 봐유~ㅎ
@이렇게 충청도 어디신지~~
@이렇게 그럼 충남 보령이나 서산쪽
@당구사랑
오잉 ㅎ
태안반도
어느섬요 ㅎㅎ
@이렇게 상상의 섬입니다. 바다가~~찰싹 솨르르~~
@당구사랑
지금은 다리가 놓아져서
버스 종점이 되었어요
섬아닌 섬이에요 ㅎ
제 고향은 충청도 공주라지요
옴마야, 느리지만 영리한 분들이 많네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