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서는 실종예방지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전주완산경찰서)
전주완산서(서장 양성진)는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함께 실종예방을 위한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실종예방지침의 시행으로 대상시설에서 혼란을 최소화 하고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대상시설 1층 포장코너에서 보호자가 포장을 하고 있는 사이 아이가 없어진 상황이 1차 메시지로 부여 돼 접수를 받은 안내데스크에서 신속히 인상착의를 안내방송 했다.
아울러 매장 직원들이 매뉴얼에 의한 근무 위치로 이동 실종아동 찾기에 나섰고 매장 수색 중 지하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근무자가 없어진 아이를 찾으며 상황이 종료 됐다.
▲ 모의훈련시 실종된 아이를 찾아 기쁨을 함께 하는 장면.(사진제공=전주완산경찰서)
2차 메세지로는 매장 수색 30분이 경과돼도 아이를 찾지 못해 경찰서에 신고하는 상황이 부여 됐고 보안팀에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자 3분 만에 서신지구대에서 출동해 대상 시설의 외곽 출입문을 백화점 근무자와 함께 통제해 수색을 시작했다.
이후 실종(가출)팀에서 대상시설의 내 외곽 CCTV 검색을 실시했고 112타격대는 대상시설 외곽 및 주차장 동 주변을 수색하다 주차동 1층에서 아이를 발견하며 상황이 종료 됐다.
한편 완산서 최규운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훈련은 대상 시설의 실종아동 발견을 위한 매뉴얼을 점검 보안하고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이번훈련처럼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히 대처 해주길 당부했다
자료출처 : 국제뉴스 조광엽기자
첫댓글 유치원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된다면 좋겠습니다.
글쎄 그러니까 시작부터 경찰신고하고 시설에서 찾기를 진행하다가 못찾으면 경찰의 인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