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동 신규아파트 공급정보
청약통장 필요없다
서울 등 인기 수도권 새 아파트, 4인 가족 만점자도 당첨 실패
국민 절반 청약통장 가입해 경쟁 치열…수도권 보유자 절반 1순위
서울과의 접근성 좋은 성남 태평동, 탈 서울 전세난민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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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성남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1.2.3단지’에 청약했던 K씨(45)는 당첨 결과를 보고 크게 실망했다. 20년 이상 보유한 청약장에 4인 가족 기준 만점자(69점)여서 내심 기대했지만 당첨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가 신청한 아파트의 당첨 커트라인은 무려 73점이었다.
K씨처럼 청약통장을 가지고도 원하는 수도권 인기 지역 아파트 당첨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워졌다는 푸념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고, 새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빚어진 결과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당분간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우리 국민(5182만•작년 말 기준) 두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수도권의 경우 전체 통장 가입자(1442만8193명)의 절반 이상(767만1100명)이 1순위 자이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청약통장을 갖고 있더라도 청약 가점이 낮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상대적으로 청약 경쟁이 덜하면서도 미래 발전 전망이 뛰어난 지역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수도권 인기지역은 당첨 확률이 낮을뿐더러 각종 정부 규제의 타깃이 돼 취득세, 재산세 등과 같은 세금 부담만 많을 수 있다”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 바로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신규 공급 물량을 노려보라”고 말한다.
지금 성남시 구도심은 재개발 열풍이다. 우선 만 19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만이 계약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유주택자는 전용85㎡이하 1채소유시 가능하다.
단지는 현재 지구단위 접수된 상태로 빠른 사업진행이 기대되고 있고 토지확보가 71.3%이상 되어 전국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역사상 최고의 토지확보후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어 화제입니다.
단지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에 지하 2층~최대 14층, 11개동, 총 66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 세대는 62㎡, 74㎡, 84㎡ 등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선보여진다. 중소형 평면은 환금성이 탁월하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 혁신설계를 도입하여 동급대 아파트와 비교해 월등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