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다보니 싫은 사람들도 있지만,
소통이 잘되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소통이 잘되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말한마디가 그동안의 우정이나 친분을 순간에 무너지게 할수도있다.
교사의 격려한마디가 학생에게 위대한 사람이 되게할수도 있고,부정적인 말한마디가 학생을 평생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수있으며,말한마디가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
오늘 대공원 치유의센타에서 녹차한잔.
치유의 숲,해먹.
해설사와 동행해야한다.
아무리 친해도,말을하지 말아야할것을 하거나,중간에 잘못 전달하여 평생 씻지못할 상처를주는일은 피해야한다.
말을하는 사람은 뭐가 문제이냐이고 할지 모르지만,듣는사람은 상처가 클수도있다.
둘만의 대화도 상처를 받을수있는데,
제 3자가 듣는곳에서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뭐,웬만한일은 모르는척하고 지나가는것이 연륜이있는 사람의 행동이지 할수도있고,성인군자의 인격이나 완전한 인격체이라서 해탈의경지에 도달했다면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그러나,나같이 워낙 부족한 위인은 아직 그런 경지에는 도달하지못해, 반면교사로 삼아,친할수록 말한마디에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혀한마디의 말에 그동안의 우정이나 인연이 무너질수있다는것을 요즈음 살아갈수록 더욱 느끼게 된다.
한번 뱉으면 절대로 다시 담을수없는것이 물만이 아니다.
쉽게 내뱉은 말을 누가 다시 담을수있을까?
그래서,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손절하는것이 좋다.
함부로 말을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우리모두 말조심을하여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