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토)수난기도125일차
【유스트레스, 디스트레스】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복수 할 생각을
하지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요
- 로마 12. 19
홍매화가 지고 나더니
바알간 매실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좀 있다 따서 매실 장아
찌를 담가야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좀 더
여유있고 너그럽게
살고 싶지만 습성이
몸에 배여 쉽게 바꿔
지지가 않습니다.
어느 글에 보니
유스트레스와 디스트
레스라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로
몸에 긴장을 넣어주어
생활에 활력이 되는
것이 유스트레스라
하네요
반대로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혼란을 주어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를
디스트레스 한다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대가
준다 하지만 사실은 내 안에
있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은 심하게 받고
어떤 사람은 받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서로 '주고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주어도 내가
받지 않겠다고 거절하면
그만입니다.
제 방법입니다.
불쾌하고 듣기 힘든
상대의 말이 도착을 하면
잠시 머물다가 하느님의
필터로 통과 시켜 받습니다.
왜?
저런 소리를 할까
생각을 해보고 내 잘못이
아니면 무시해버립니다.
처음엔 잘 안되지만
여러번 연습을 하면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좋은일이면
작은일이라도 크게
반응하고 감동하고
축하하고
안좋은 일이라면
작게 반응합시다.
애래도 저래도 한생
디스트레스 받으며
살 일이 있습니까?
주님께서 제가 할 일을
대신해 주신다는데~~
복수는 내가 할 일
내가 보복하리라. 하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작은 마듸 호박씨 하나
땅에 심었더니
입을 벌리고
예쁜 새싹이 나왔다
따뜻한 햇살
촉촉한 봄비 맞으며
한잎두잎 이파리를
늘려간다
어느날 노오란
꽃 피우더니
싱그런 애호박을
출산한다
그분의 천지창조가
아직도 여기서 이어지고
있다
그분께서 보시니 좋으셨다
내가 보기에 감탄한다
내가 살아 숨쉬는 것은
그분이 불어넣은 숨
그분과 탯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화들짝 놀란다
Jesus bridge
prayer service
jung sehyun ulbano
010) 6307- 0783
카페 게시글
♣ 복음의 향기
6,5 유스트레스, 디스트레스
울바노
추천 0
조회 79
21.06.05 05:1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