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사업후보지(1곳) 선정 발표
▶노후산단을 고밀·복합개발하여 청년·기업이 모여드는 경제성장 거점으로 전환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업, 문화, 편의기능 등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ㅇ '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총 6곳이 선정되어 서대구산단은 준공하였고, 현재 부산사상, 성남, 대전 등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정준비 중) 부산사상, 성남 (설계 중) 부산사상 (시공 중) 성남, 대전 (준공) 서대구
□ 올해에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1.18~4.20)하였으며,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4.27), 현장실사(5.9~5.10), 발표평가(5.24)를 거쳐 사업후보지를 선정하였다.
ㅇ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규모는 54,223㎡, 사업비는 1,000억 원, 사업시행자는 대전도시공사로,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ㅇ 해당 지자체에서 수립한 활성화계획에 대해 타당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국토부 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고시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활성화구역은 낙후된 노후산단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