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차가운 물을 한 잔 마시고 화장실에 간다. 그 다음에는 옷을 벗고 몸을 씻는다. 매일 아침 자신의 몸을 씻는 일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깨끗한 몸으로 하루를 맞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씻는 행위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경건한 의식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하루의 시작은 또 하나의 '경건한 의식'과도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마시고 몸을 씻습니다. 깨끗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메일 함을 열어 간밤에 쏟아져 들어온 메일들을 읽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나갈 아침편지를 씁니다. 그러기를 12년째. 퐁퐁퐁 샘물처럼 맑은 기운이 매일 아침 솟아나길 꿈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첫댓글 네 아이디어 굿여요
네~^^ 반가워요
화사합니다.
네 부처손님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너무멋지고 아름답게 잘꾸며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에 눈길이 갑니다.
하나같이 정성이 깃들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늘~행복도 함께 하시길~ ^^
네 솔아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러운 베란다네요...
전 언제쯤 이렇게 이쁘게 꾸미고 살까 싶네요..^^
클레오님 마음만 먹으면 이미 시작된거랍니다.
배란다 예쁘게 꾸미고 사시니 부럽네요~~
네~~ ㅎ
꽃을 피워 예쁘기도 하지만 하이디님댁 아이들은 모두들 건강미가 넘쳐요^^ 넘 부러워요..
감사해요~~
참 이쁘네요~~소품하나하나 너무 잘 어울리는 정원이예요~~
전에 사진에도 여우꼬리가 너무 탐스럽던데..잘 키우시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여우꼬리는 울얘들이 좋아하는 화초라 몇년을 사다 날라도 겨울을 못나고 있어요 ㅠㅠ
올해 처음 키워보는 아이인데 .. 특별한 비결은 없구요. 햇빛 잘 드는 자리에서 물 거르지않고 이뻐하면서 돌봐준 거 뿐이랍니다.
와~~~ 하이디님댁에 가보고 싶네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