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드랬져~
어케 하다가...친구가 근처 있어서....합석을 하게 되었는데....
제 친구....스탈....명세빈스탈이라고 할까여...
마르고...여성스럽다는~아주 윗상사 눈을 못떼여~제친구한테..
윗상사....평소 절 아주 잘 놀립니다...
어제도 여지 없이....친구 앞에서 망신을 주는 ㅡㅡ^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남친이 지방대라...방학끝나서.내려가는데
제 친구 있는데서....남친 바람 피면 어케 하냐구...제가 안그런다고 전 믿는다구 그랬더니 대뜸 하는 말이~
저보구" xx씨 이뻐? ~~~~~~" (속으론...그래.이뿌지 않지만...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았다)5초간의....공백....그리곤 "아니잖아~그러니...
안심하지마...남자들 다 바람펴~눈에서 안보이면....."허걱...
미친눔..것두...제 친구 앞에서 그친구 저랑 모르게 라이벌 관계에 있는..그 친구앞에서 정말 자존심 상했습니다~
기분 정말 나빴지만...속으로 삭이구..겉으론 웃으며...회식 분위기 안 망칠려구 그랬드랬져..
일이있어서...나갈려는 무렵...윗상사 한마디 더 합니다...
"xx씨한테두...이런 이뿐 친구가 다있었네.....하하하"
미친~어우....그 친구.얼굴을...보니...좋아서..약간의....뭐라할까
암튼.....어제....진짜.....창피하고...그 윗상사...얼굴 한대 날리고 싶었습니다...그렇게 무시를 할 수가 있는지....
제 친구도 얼굴 보기가 싫더라구요~괜히 같이 미오지는...
제가 보기엔...제 친구 걍.평범하거덩여~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두 그렇구..걍 여성스럽고 평범하다고...특별히 이뿐건 아니라구...
근데 남자들...보는 눈은 다른지...이뿌다고 많이 하네요....ㅡㅡ;
요즘...예전에 비해 제가 살이 좀쪘어여...그러니..당근이 얼굴...두 별루 안이뻐 뵈구....저두 알기에...노력하는데...
점심때 밥조금 먹으면....내숭떨지 말고 집에서 하던데로 먹을라고 그러고..그리곤.....계단이...무너지네...엘리베이터 타면....어우...소리나겠다고....그러고.한두번 장난쳐야....웃음으로 넘기지.
매일매일...그러니....이젠 아주 비수가 꽂혀서...짜증만나네요
지굼...66사이즈 입구...얼굴도 밉상은 아닌듯한데.....미치겠어여.
진짜진짜 초라해 지는 절....볼때마다..신경질이 나요....
그래서......매일 다짐하져...다이어트 성공해서 55사이즈 만들고
이뻐져서..보란듯이...사표낸다... 성공 할수있을련지...
글구..남친 바람핀다는니..어쩌니.그러니...자꾸 신경쓰이고...
아~~~~진짜......외모 때문에....이런 놀림감 되는건 너무 싫어여.
독한맘으로.....함....다시 해볼까해여~예전처럼...
하소연.주저리 주저리 하고가여....ㅠ.ㅠ 비도 오구 우울하네여....
첫댓글 그런 나쁜 넘들 때문에, 스트레쓰 받는거 정말 정말 ,, 힘내세요.. 그런사람들때문에 초라해질것도 없지만,, 정말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나쁜.. 님아~~ 힘내세요^^ 글고 그런거 성희롱 아닌가요? 화나면 확~!!ㅋㅋ
사표눈내지마세욥!그런사람들님이뻐지면또태도확달라질걸요?그때복수해야지욥...으흐흐~!진짜힘내서다욧꼭꼭!!성공하세욥!!
저두 회사에서 그런 놀림 마니당했어여 ...다리가 횡소 뒷다리네어쩌네..그래서지금은 떄려쳤어여.. 저두 빼구있는중인데...같이 노력해서 이뻐지자구여..홧팅~
그 남자 =_= 아주 개또라이네요.. 그런 인간이 있이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이 파명되고 있는거에요 -_-;; 제가 다 열 받았아요.. 님! 꼭 살 빼서요.. 진짜 이뻐지세요.. 자기 자신을 바꿔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