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눌의 수행법-대중은 근기에 따라 다음 중 하나를 선택
1.정혜쌍수문:혜능의 가르침에 따라 삼학을 겸수하는 수행
2.원돈신해문:이통현의 화엄 교리와 관법을 실천하는 수행
3.경절문:가장 지름길로 가는 수행, 간화선 절(截)=끊을 절
-지눌이 생각한, 깨달음에 이르는 불교적 접근 방법 3 가지
1.지적 해오:이 단계에서 자기가 곧 부처라는 걸 깨달음/ 이런 지적 깨달음은 수행자를 일시적으로 불도에 귀의하게 만듬
2.점수 단계:올바른 믿음의 단계를 거쳐, 과거 습기를 끊임없이 씻어 건전한 마음 유지
3.점수가 마침내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게 됨
-지눌연구/심재룡/서울대학교출판부/2004
*보현행원이 바로 저 3가지를 아울러 수행하는 것인데...
왜 화엄 수행법을 그 뛰어난 스승님들이 전부 관법으로만 보셨을꼬...
왜 행으로 화엄을 들어가야하는 걸 모르셨을꼬...
금하광덕스님의 마하반야바라밀 염송법이 일종의 관법입니다.
이통현의 불광관 관법 수행과 굉장히 비슷하지요.
화엄 수행은 行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분명, 단순합니다.
화엄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세계는 같이 움직이면서 알아가야 해요.
가만히 앉아 이뭣고? 만 해서는 안 됩니다.
화엄 대가 탄허스님 같은 경우는 참선을 하루 한 시간밖에 안 하셨어요.
나머지는 그냥 일상사를 지으셨어요.
강의하고 책 읽고 책 쓰고...
그런 게 행이지요.
*화엄은 해주스님의 말을 빌리면 크게 3가지 사상이 혼합되었다고 해요.
1.보현사상 - 보현경전계로, 부처님의 果海를 설함
2.문수사상 - 문수경전계로, 信을 설함
3.보살도사상 - 십지경전계(십주 십행 십지)로, 보살도를 설함
信을 설하는 장소가 佛 깨달음의 장소인 보광전.
이는 부처 종자니 부처 될수 있음을 말해주는 인과교철의 화엄세계 보여주는 것
고봉료주(高峯)박사는 화엄경 전체를 문수경전과 보현경전으로 나눴다고 합니다.(화엄경사상연구, 도업스님 p45)
보조의 점수는 닦는 점수가 아니라 증오의 자리에서 이타 행원을 지어가는 보리행 으로 저는 봅니다.
심재룡교수께서는 닦는 점수로 보셨지만
첫댓글 보현행원이 바로 저 3가지를 아울러 수행하는 것인데...
왜 화엄 수행법을 그 뛰어난 스승님들이 전부 관법으로만 보셨을꼬...
왜 행으로 화엄을 들어가야하는 걸 모르셨을꼬...
금하광덕스님의 마하반야바라밀 염송법이 일종의 관법입니다.
이통현의 불광관 관법 수행과 굉장히 비슷하지요.
화엄 수행은 行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분명, 단순합니다.
화엄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세계는 같이 움직이면서 알아가야 해요.
가만히 앉아 이뭣고? 만 해서는 안 됩니다.
화엄 대가 탄허스님 같은 경우는 참선을 하루 한 시간밖에 안 하셨어요.
나머지는 그냥 일상사를 지으셨어요.
강의하고 책 읽고 책 쓰고...
그런 게 행이지요.
화엄은 해주스님의 말을 빌리면 크게 3가지 사상이 혼합되었다고 해요.
1.보현사상 - 보현경전계로, 부처님의 果海를 설함
2.문수사상 - 문수경전계로, 信을 설함
3.보살도사상 - 십지경전계(십주 십행 십지)로, 보살도를 설함
信을 설하는 장소가 佛 깨달음의 장소인 보광전.
이는 부처 종자니 부처 될수 있음을 말해주는 인과교철의 화엄세계 보여주는 것
고봉료주(高峯)박사는 화엄경 전체를 문수경전과 보현경전으로 나눴다고 합니다.(화엄경사상연구, 도업스님 p45)
보조의 점수는 닦는 점수가 아니라 증오의 자리에서 이타 행원을 지어가는 보리행 으로 저는 봅니다.
심재룡교수께서는 닦는 점수로 보셨지만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진정 화엄 법문!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