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양파농사는 겨울이란것을 지나야 양파농사가 시작이 되니 매년 농사가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양파 추비는 봄생육이 시작되기 20일전쯤 첫 추비를 하는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올해는 추운겨울을 지나는 통에 양파잎이 많이 마르고 언제자랄지 믿어지지가 않을정도이지만
2월이면 이곳 대구지역에도 새잎이 자라기 시자할 테지요
이슬처럼 쬑끔 내린 비라지만 내 기분이라도 조금은 좋아진것 같습니다.
공중부양하여 키운 양파모에 보식을 하지않은 포장입니다 세잎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산도는 적정범위이지만 EC 가 낮습니다만 날씨가 따뜻해 지면 기비로 준 비료들이 분해되면서 EC가 올라갈 것입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인지 EC는 낮은 상태를 보이네요
그래도 부직포를 씌운곳은 높게 나오네요 생육이 진행되면 1.0 이상되는편이 좋더군요
EC 가 0.9 나오는 곳도 있네요 1월말 2월초가 첫추비 시기라고 하지만 올해는 2월초에라도 비가 온다고 해야 할 수 있겠지요
1000평에 요소 한포정도 가볍게 해 주면 잠깨우기로는 적당하지 않을까 하구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깔쌈남님 이제 봄 냄새가 조금식 나기 시작하네요
추비 계획도 하셔야 겠습니다 좋으시간 보내세요
정보감사합니다.
지기님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전기전도도 높다느것은 염도가 높단것을 의미하는거 같던데 ec수치가 1.5이상 넘어가면 안좋은거 아닙니까? 혹시나 해서 낮은수치가 긍정적인거로 알고 있었는데 한수 가르쳐주세요
무안양파님 EC는 식물이 뿌리로 비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이온화 되어야 하는데 이온화라는게 두개이상의 물질이 전기적으로 나누어저 있어 전기가 통한다는 뜻으로 보면 이해가 될까요 흡수가능한 질소성분이나 칼슘 가리 등등 이 EC의 수치에 관여를 한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변화가 가장 심한놈이 질소질이라 부족하면 질소질이 부족하다 고 점을 치고 높으면 질소질도 많을것으로 생각하는거지요 그래서 참고만 하는것이랍니다.
오늘 사진한방 대충찍어봤습니다. 겨울이 춥긴 추웠나봐요
무안은 역시 봄날이네요 그래서 무안 신안 지역의 양파재배는 조금만 신경쓰면 육지쪽보다 유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올해처럼 추운겨울과 봄이 늦어면 내륙의 양파농사는 불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