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간단한 사용기라서 최대한 생략하겠습니다<br /><br />테스트러버는 포핸드 mxp, 헥서플러스 백핸드 elp입니다<br /><br />타구감은 타 히노키 카본류와 비슷하지만, 얇게 걸때와 두껍게 걸때의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br />정통 히노키 카본이 두꺼운 각에서 컨트롤이 어려웠다면 추천할 수 있습니다.<br /><br />공을 채면 위로 딸려오는 듯한 끌림이 좋습니다.<br /><br />alc의 먹먹함이나 카본의 금속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강한 임팩트에서 alc와 버닝 중층 중에서 어떤 것의 큰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공동감이 느껴집니다. 때문에 피드백이 부족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br /><br />스피드 드라이브나 스매시에서 경쾌하고 빠르게 나갑니다. 쇼트나 블로킹 시에도 피드백이 좋아 플랫타법에 이점이 큽니다.<br />체감상 플랫타법에 구린 바토스(제가 주력이에도 나쁜 부분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에 비하여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네요.<br /><br />루프 드라이브는 반발력이 좀 과하여 러버로 중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만, 안정감은 비거리가 길어서 별로입니다.<br /><br />잘나가는 라켓을 잘 다루시면 mxp가 최적이겠지만, 컨트롤에 애를 먹은 저는 헥서플러스로 바꾸니 딱 맞습니다. 백핸드는 보편적으로, mxp 1.9mm를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임팩트가 잡히면 elp나 mxp로 넘어가시면 되구요.<br /><br />단단한 05형 러버와는 엄청난 한방을 느낄 것이고,<br />64형 러버와는 빠르지만 컨트롤도 훌륭한 밸런스 조합이 될 겁니다.<br /><br /><br />사실 라켓의 경량화를 위해 오즈+헥서플러스를 써뵜는데 예상 외로 저에게 잘 맞네요. 일단 주력으로 몇주 더 써보고 후기 본편 남기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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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즈에서 나오는 짜릿한 한방은 거의 중독수준이조!
오즈에 mxp는 제겐 너무 과해서 컨트롤이 어려웠고 약간 미디움 경도의 러버가 쓰기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
저도 mxp가 과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드러운 헥서플러스를 붙였는데 딱이네요. 승률이 올라서 계속 써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바토스로치다가 오즈로 치면...
어우 시원합니다 ㅋㅋ
탁구가 빨라지더라구요^^
저도 mxp 붙였는데 한방은 있지만 한방이 전부다는 결론이 나왔네요 ㅎㅎ 제 실력으로는 연한걸로 붙여봐야겠어요^^
왼손짱님 동영상보면....
중국러버가 어울리십니다!!
사일런트 드라이브
mxp 붙이면 과한 면이 있죠~
금궁8 정도면 컨트롤할만 하실 것 같습니다~
바토스에서 오즈면 차이가 크게 느껴질것같네요~
사용기를 보니 오즈는 저에게 과할것같네요.
기회가된다면 한번 쳐보고는 싶네요.
좋은 참고가되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