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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11년 1월 넷째주 POP 입고 안내서
※ 넷째주 주문 마감일은 1월 25일 (화)이며 배포는 1월 26일 (수)입니다.
■ EMI 발매 새앨범 (CD)
BETA BAND / MUSIC - THE BEST OF THE BETA BAND : U.K 록씬의 거대한 두 이름, Radiohead와 Oasis가 이들의 영향력에 대한 언급했을 정도로 에든버러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Beta Band의 음악성은 검증된 것이었다. 본작을 시작으로 그들의 명성을 익히 아는 팬들과 평론가들의 한결 같은 찬사를 획득했던 세장의 정규작 [The Beta Band ; 1999], [Hot Shot ll ; 2001], [Heres To Zeroes ; 2004]을 시작으로 영화 [High Fidelity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흘러 나왔던 고즈넉한 싱글 ‘Dry The Rain’을 통해 쇠뇌된 대중들이 이들의 위에 언급한 디스코그라피를 찾을 때쯤이면 더 이상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허탈감에 필히 빠질 것이다. 어느 누군가가 “Verve가 연주하는 Beck의 음악”이라 칭할 정도로 초창기 포스트 그런지 사운드에서부터 훵크, 엠비언트, 매드체스터 에이시드 하우스, 트립합,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이 브리티쉬 록 씬의 거부할 수 없는 족적은 지금에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2005년 2CD 베스트 발매작의 1CD 축소반. 2011 버전. (가격 : 13,000원 유럽)
BLACK REBEL MOTORCYCLE CLUB / B.R.M.C (EXPANDED EDITION) : 싸이키델릭 록을 통한 인디록으로의 멜랑콜리한 여정. 네곡의 보너스 트랙 'At My Door' ('Love Burns'의 B-side), 'Screaming Gun' ('Love Burns' 싱글 CD), 'Tonight's With You’와 ‘Loaded Gun’ ('Spread Your Love' 싱글 CD)을 추가로 수록한 얼터너티브 록 트리오의 데뷔작 2008 확장 버전. Jesus And Mary Chain, The Primal Scream으로의 피드백을 감지케 하는 보컬과 기타의 거부할 수 없는 향연. MC5와 The Stooges의 열정적 교반과 Beach Boys의 하모니까지, 부정하기 어려운 록의 에너지와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 걸작 앨범. (가격 : 13,000원 유럽)
BLACK REBEL MOTORCYCLE CLUB / TAKE THEM ON, ON YOUR OWN (EXPANDED EDITION) : LA 출신 인디/노이즈 록 그룹 블랙 레벨 모터사이클 클럽의 두번째 앨범의 2008 확장 버전으로 세곡의 보너스 트랙 ‘High/Low ('Stop' 7" CD 싱글)’, ‘Take Them On, On Your Own ('Stop' CD 싱글)’, ‘Waiting Here ('We're All In Love' 7" CD 싱글)’을 수가로 수록. 데뷔작에서 보여준 싸이키델릭과 슈게이징 사운드를 근간으로 클래식 록과 초현실 팝 사운드와의 퓨전화를 꾀하며 더욱 다크하고 쿨한 정제된 연주력과 작법을 들려준다. Oasis의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오프닝 트랙 ‘Stop’, Stone Roses식 리프가 듣기 좋은 ‘We’re All In Love’를 비롯 ‘Suddenly’, ‘Rise Or Fall’ 등 견고한 소포모어 사운드로 충만한 앨범. (가격 : 13,000원 유럽)
BOBBY VEE / PARITIES : 바비 비는 브리티쉬 인베이젼 붐과 록앤롤 뮤직의 태동 시기에 누가 들어도 열정적이고 친숙한 보컬을 가진 재능있는 브릴-빌딩 팝의 새로운 기수로 환영 받으며 다수의 팝 싱글을 차트에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데뷔했다. 본작은 1960년대 가장 뛰어난 틴에이지 록앤롤 아이돌 바비 비의 희귀 트랙을 담고 있다. 그가 남긴 최정상 히트곡 'Rubber Ball', 'More Than I Can Say', 'Take Good Care Of My Baby' 등 이른바 Massive 5로 불리는 빅 히트곡은 만나볼 수 없지만 비트 붐 시기 이전 UK, US 차트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었던 곡들을 빼곡히 수록 했다. 수년간 바비 비와 그의 가족들이 오리지널 Capitol 스튜디오 테잎에서 발굴해 낸 이 소중한 음원들 중 대부분은 지금까지 어떠한 형태로도 공식적으로 발매된 적이 없는 진귀한 보석들이다. REMASTERED, 61트랙 컬렉션, 2CD (가격 : 17,500원 유럽)
BUSCEMI / IN SITU : 클래식 하우스와 재즈 훵크, 대범한 브레이크-비츠와의 매끄러운 조합으로 엠비언트/트립 합씬의 가장 흥미로운 존재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 DJ / 댄스 프로듀서 Dirk Swartenbroeckx (이하 Buscemi)의 2009년 발매작 [In Situ]. 덥-하우스, 재즈적 터치가 가미된 딥-하우스, 보사, 아프로-쿠반 재즈 등 다양한 요소의 유기적은 결합으로 창조 해 낸 소포모어 릴리스 [Our Girl In Havana]의 명성에 버금가는 라틴 & 하우스 그루브의 최고봉. 신명나는 라틴 비트와 그루브, 게스트로 참여한 보컬 Lady Cath의 보컬이 인상적인 싱글 ‘Dipso Calypso’, 스타일리쉬 & 센슈얼한 감각의 소유자인 여성 보컬리스트 빅토르 라즐로가 피쳐링한 ‘Couleurs’ 등 맛깔나는 하우스-일렉트로니카 넘버 12곡 수록. (가격 : 17,500원 유럽)
DAVID BOWIE / SPACE ODDITY + HUNKY DORY : 훗날 브리티쉬 록계를 지배하게 될 아티스트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진 [Space Oddity ; 1969], 명곡 ‘Changes’를 포함, 재즈/포크록/팝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채택한 아티스트적 역량이 극대화 된 싱글들의 보물창고 [Hunky Dory ; 1971]. 글램 록의 살아있는 전설 데이빗 보위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 리마스터 버전 2장을 1장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EMI FRANCE 한정발매 에디션. - 2매의 유럽 쥬얼 케이스 발매작이 새롭게 디자인된 아웃 케이스에 수록된 형태 (2 IN 1 CD) (가격 : 21,000원 유럽)
DAVID BOWIE / ZIGGY STARDUST + ALADDIN SANE :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글램 록씬 최고 명반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 1972], 전작 [Ziggy Stardust]의 하드-락킹한 노선을 그대로 수용하며 글램 록 씬의 주요한 순간을 담아 낸 걸작 [Aladdin Sane ; 1973]. 글램 록의 살아있는 전설 데이빗 보위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 리마스터 버전 2장을 1장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EMI FRANCE 한정발매 에디션. - 2매의 유럽 쥬얼 케이스 발매작이 새롭게 디자인된 아웃 케이스에 수록된 형태 (2 IN 1 CD) (가격 : 21,000원 유럽)
EDGAR BROUGHTON BAND / THE HARVEST YEARS (1969-1972) : 레이블을 대표하는 블루스 록 그룹 에드가 브로튼 밴드의 초창기 하베스트 재적 시절 모든 것을 컴파일한 4CD 발매작. 본작에는 초창기 일련의 명반들인 [Wasa Wasa ; 1969], [Sing Brother Sing ; 1970], [Edgar Broughton Band ; 1971], [Inside ; 1972], [Oora ; 1973]의 모든 리마스터 버전과 1970년 7월 18일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거행된 미공개 Full 라이브 실황을 전격 수록하고 있다. 밴드 주도 하에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마스터링 된 본 공연 실황은 Pink Floyd가 헤드라이너로 나섰던 실황으로도 유명하며, Harvest 레이블을 대표하는 Roy Harper, Kevin Ayers가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 하였다. 올드/블루스 록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예상되는 앨범으로 에드가 브로튼 밴드의 입문용으로도 적극 추천을 권한다. 4CD. (가격 : 35,500원 유럽)
GRINDERMAN / GRINDERMAN 2 : Spin 매거진 선정 올해의 앨범 # 7을 비롯해 NME, Q, Uncut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아낌없는 극찬을 받아낸 게러지/싸이키델릭 록 밴드 그린더맨의 2010년 발매 두번째 앨범. 그린더맨은 닉 케이브가 이끄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출범하여 와일드하고 거친 펑크-블루스 사운드를 선보인 2007년 동명 타이틀 데뷔작으로 이들의 명성을 재확인 시켜준 바 있다. 전작에 비해 더욱 진일보한 작법과 실험적 사운드로 광대한 싸이키델릭적 영역을 개척해 가는 닉 케이브의 천재적인 역량, 마틴 캐시, 워렌 엘리스, 짐 스클라부노스가 창출해 내는 블루지한 게러지 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작 앨범이다. (가격 : 17,500원 유럽)
LCD SOUNDSYSTEM / LONDON SESSIONS : 2008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상, 2006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 상 수상에 빛나는 LCD Soundsystem의 최신 라이브-In-스튜디오 컬렉션 [London Sessions]. 이미 각종 평단의 찬사를 얻으며 일렉트로-댄스 씬의 확고한 총아로 입지를 굳히게 한 근작 [This Is Happening]을 비롯, 제임스 머피의 계속된 고공행진은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본작 [London Sessions]는 BBC의 전설적인 John Peel 세션의 전통에 입각해 레코딩 된 트리뷰트적 성격을 지닌 앨범이기도 하다. [London Sessions]에는 그의 존재감을 일깨웠던 정규작 (LCD Soundsystem, Sound Of Silver, This Is Happening) 수록곡인 'Daft Punk Is Playing At My House', 'Get Innocuous!' 'I Can Change' 등 대표넘버들이 제임스 머피의 에너제틱한 해석력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 여름 글래스톤베리와 펜타포트에서의 열정적인 활약상을 직접 경험해 본 팬들이라면 반드시 본작을 환영할 것이다. (가격 : 17,500원 유럽)
LINDISFARNE / THE CHARISMA YEARS (1970~1973) : 린디스훼른은 어쿠스틱/일렉트릭 사운드의 적절한 혼용, 미적 감각이 내재된 견고한 하모니, 친근한 포크-멜로디로 당대 가장 Hot 한 열정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포크-록 밴드로 지금까지 팬들에 의해 그 가치가 회자되는 명 밴드이다. 2009년 발매작 [AT THE BBC : THE CHARISMA YEARS 1971-1973]과 더불어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길 본작 [THE CHARISMA YEARS (1970-1973)]에는 레이블 재적시 그들이 남겼던 정규작과 라이브 앨범인 [Nicely Out Of Tune ; 1970], [Fog On The Tyne ; 1971], [Dingly Bell ; 1972], [Lindisfarne Live ; 1973], [Roll On Ruby]의 기존 리마스터링 버전 전 수록곡은 물론 Elektra 레이블에서 추출한 각종 US 믹스 버전까지 추가로 수록 되었다. 프로그레시브 포크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예상되는 앨범으로 린디스훼른의 입문용으로도 적극 추천을 권한다. 4CD. 71트랙. (가격 : 35,500원 유럽)
PROFESSOR GREEN / ALIVE TILL I'M DEAD : 브리티쉬 힙합 씬 최대 기대주로 급부상 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실력파 백인 래퍼, 프로페서 그린의 데뷔 앨범 [Alive Till I’m Dead]의 오리지널 수입 발매반 드디어 입고. 올뮤직, 가디언등 각종 평단의 찬사와 UK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영국판 에미넴’ 프로페서 그린! 영국산 악녀로 명성높은 릴리 엘런이 참여한 싱글 ‘Just Be Good To Green’, 호주 출신 그룹 INXS의 히트곡을 차용한 ‘Need You Tonight’을 비롯한 12곡의 비범한 힙합 트랙 수록. Ed Drewett, Emeli Sande, Labrinth, Maverick Sabre, Example, Fink, Sherreen Shabanaa를 위시한 게스트 뮤지션들의 활약 또한 감상 포인트! (가격 : 15,500원 유럽)
REVOLVER / MUSIC FOR A WHILE (SPECIAL EDITION) : Beach Boys와 Simon & Garfunkel의 하모니, Elliott Smith의 탐미적이고 간결한 노랫말 그리고 Radiohead를 사랑하는 세명의 젊은 청년으로 이루어진 그룹 Revolver. 세기가 낳은 위대한 밴드 Beatles의 앨범 타이틀로 발음되는 프랑스 출신 트리오 Revolver는 17세기 영국 바로크 작곡가 Henry Pourcell과 훗날 벤자민 브리튼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던 16세기 작곡가 John Downland의 음악을 사랑하는 20대 초반의 클래식 재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름다운 스트링과 앨범 전체를 수놓고 있는 고품격 첼로 연주, 클래시컬한 향취를 한껏 전달하는 멤버들의 거부할 수 없는 하모니와 무심히 내뱉는듯한 감성적 보컬이 전곡에 걸쳐 빛을 발한다. 한층 격상된 챔버팝 사운드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미 포크, 인디 팝 팬들의 소장을 권하는 수작 앨범이다. – 5곡의 라이브, 데모, 어쿠스틱 버전 CD가 추가 수록된 스페셜 에디션. 추천작. (가격 : 21,000원 유럽)
ROXETTE / JOYRIDE (REMASTERED) : 페리 게슬, 마리에 프레드릭슨 듀오가 주는 아름다움을 가장 극명하게 전달해주는 1991년작 리이슈반. 팝 발라드 ‘Spending My Time’에서부터 락셋의 클래식이자 빌보드 넘버 1 송 ‘Joyride’, 포크 풍의 ‘Church of Your Heart’,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던 ‘Fading Like a Flower (Every Time You Leave),’ 아코디언 사운드가 일품인 ‘Perfect Day’ 등 두 세곡의 컷트곡을 위한 앨범이 아닌 수록곡 하나하나가 차트 입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Look Sharp!]와 함께 유로팝,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록 씬에서 Roxette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절의 향취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 – 2009 리마스터, 보너스 트랙, LP 축소 자켓. (가격 : 13,000원 유럽)
ROXETTE / ROOM SERVICE (REMASTERED) : 앨범 [Room Service]는 스웨덴의 감성이란 칭호를 획득한 락셋의형식미를 구체화한, 완벽한 팝 밴드로서의 입지를 구축시킨 2001년 발매반이다. 특유의 코러스와 스파클링한 기타 연주로 팝적 스마트함과 견고한 작법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 본작은 락셋 또 하나의 트레이드마크 격 손꼽힌다. 업-템포 스매쉬 오프닝 트랙 ‘The Centre of the Heart’와 ‘The Centre of the Heart’,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 넘버 ‘Milk and Toast and Honey’, ‘Bringing Me Down to My Knees’ 등이 눈에 띈다. 성공작 [JOYRIDE] 이후 최고의 앨범이란 찬사를 얻은 놀라운 팝적 훅과 예리함으로 가득찬 수작 앨범. 2009 리마스터, 보너스 트랙, LP 축소 자켓 (가격 : 13,000원 유럽)
ROXETTE / TOURISM (REMASTERED) : 1992년 Join The Joyride 투어 기간 동안 완성된 [Tourism]은 스튜디오의 기술력 없이도 얼마든지 강력한 작업물을 창조할 수 있다는 그들의 진가를 보여준 소장가치 만점의 컬렉션이다. 대부분이 라이브 버전으로 채워진 본작엔 히트곡과 스튜디오, 호텔룸,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새로이 레코딩한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완벽한 팝의 형식미를 보여주는 첫 싱글 ‘How Do You Do!’를 필두로 감동의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한 불멸의 히트곡 ‘It Must Have Been Love’는 물론 ‘Things Will Never Be The Same’의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 등 락셋 입문용으로도 소장을 권하는 앨범이다. 2009 리마스터, 보너스 트랙, LP 축소 자켓 (가격 : 13,000원 유럽)
ROYKSOPP / SENIOR : 노르웨이 감성 일렉트로닉 듀오 유럽식 테크노페라의 선두주자 로익솝(Röyksopp)의 2010년 새 앨범 [Senior]. ~ 2010년 [Junior]와 더불어 큰 그림으로 보자면 하나의 더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Senior]를 발표한다. [Junior]는 보컬을 중심으로 한 대중에게 보다 다가가기 쉬운 팝적인 멜로디를 가진 에너지 넘치는 앨범으로 제목인 Junior의 뜻처럼 아이같이 호기심 많고 열정적인 로익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반면 [Senior]는 [Junior]와는 철저하게 상반된 내면의 갈등과 고민, 비밀스러움이 가득한 어둡고 우울한 로익솝의 또 다른 자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자켓 사진도 매우 어두운 색깔에 스베인과 토르뷔요른이 나이가 무척이나 든 노인으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 “세상이 고요할 새벽 2시쯤 신비스럽고 몽롱한 그리고 때론 어둡고 우울하기도 한 로익솝의 내면의 세계로 약 50분간 여행을 떠나보자. [Junior]와 함께 몸을 흔들거렸다면, [Senior]는 숨겨져있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명상의 시간으로 우릴 안내할 것이다.” – EMI MUSIC KOREA - 오리지날 유럽 수입 발매반. (가격 : 17,500원 유럽)
TANGERINE DREAM / THE VIRGIN YEARS: 1974-1978 : 본작은 1974년에서 1978년 Virgin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5매의 LP를 모아놓은 컬렉션이다. UK 앨범 차트 15위에 올려 놓으며 독일 일렉트로닉 뮤직 파이오니어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케 했던 1974년작 [Phaedra]를 시작으로 전작에 버금가는 찬사를 받았던 [Rubycon]을 수록했다. 그룹 Tangerine Dream의 공동 창립자이자 핵심 멤버 에드가 프로에제를 비롯, 피터 바우만, 크리스 프랑케가 일렉트로닉 오르간과 무그 신서사이저, 멜로트론 키보드를 연주하며 당시에는 혁신적인 테크놀러지 기법을 사용한 1975년 유로피언 투어 실황 [Ricochet]이 전격 수록되었다. 그룹의 트레이드마크격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어쿠스틱 악기를 대동하며 더욱 멜로딕한 사운드를 창출했던 1976년작 [Stratosfear]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본 컬렉션은 1978년작 [Cyclone]으로 마무리 되는데 이 작품은 인스트루멘틀 전작들과는 달리 프로그레시브 지향으로 노선 변경이 이루어진 중반기 대표작이다. 원곡과 더불어 희귀 싱글 발매곡과 7인치 버전, 두곡의 라디오 광고 버전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어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3CD. (가격 : 26,500원 유럽)
■ EMI 발매 새앨범 (LP)
ROYKSOPP / SENIOR (LP) : 노르웨이 감성 일렉트로닉 듀오 유럽식 테크노페라의 선두주자 로익솝(Röyksopp)의 2010년 새 앨범 [Senior]. ~ 2010년 [Junior]와 더불어 큰 그림으로 보자면 하나의 더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Senior]를 발표한다. [Junior]는 보컬을 중심으로 한 대중에게 보다 다가가기 쉬운 팝적인 멜로디를 가진 에너지 넘치는 앨범으로 제목인 Junior의 뜻처럼 아이같이 호기심 많고 열정적인 로익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반면 [Senior]는 [Junior]와는 철저하게 상반된 내면의 갈등과 고민, 비밀스러움이 가득한 어둡고 우울한 로익솝의 또 다른 자아에 대한 성찰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자켓 사진도 매우 어두운 색깔에 스베인과 토르뷔요른이 나이가 무척이나 든 노인으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 “세상이 고요할 새벽 2시쯤 신비스럽고 몽롱한 그리고 때론 어둡고 우울하기도 한 로익솝의 내면의 세계로 약 50분간 여행을 떠나보자. [Junior]와 함께 몸을 흔들거렸다면, [Senior]는 숨겨져있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명상의 시간으로 우릴 안내할 것이다.” – EMI MUSIC KOREA - 180 GRAM SINGLE VINYL, GATEFOLD (가격 : 32,500원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