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항버스 정보가 부족하여.. 고생을 좀 했기 때문에. 이건 꼭 알려드리려고요.
* 공항에서.. Robert Bus 가 어디에 서냐고 물어보시고, 찾아가세요. (진초록 바탕에 노란색으로 글씨가 써진 큰~ 리무진 버스입니다. 직원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무전기를 들고 있어요)
* 탈 때 아저씨가 표를 팝니다. 전 "round trip" 한마디 하고 "two" 했더니 30달러 내라고 해서 냈고요. 티켓 2장을 줍니다.
타면서 호텔이름 말하면 "그럼 너네는 000 호텔 앞에서 내려" 라고 얘기해줍니다.
* 내가 내릴때가 되면 손들고 내리고요. 내릴 때 팁 2불 드렸어요.
---- 내릴 때는 근처 호텔서 내려주지만, 공항 갈 때는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면 호텔로 찾아옵니다 ----
중요한.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실 때.
24시간 전에 티켓에 적혀있는 곳에 전화합니다. 호텔이름 사람수 이름. 비행기시간을 말합니다.
티켓에는 48시간전에 전화하라고 되어있으나, 운전수 아저씨가 24시간전에 전화하고. 뱅기시간 3시간전으로 예약하라고 하셨고.
그대로 했습니다.
예약을 하면 예약번호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디에서 타라고 알려주고요. (저는 와이키키 매리엇이라고 했더니 매리엇으로 가겠다. 라고 했습니다)
공항 올 때.. 저희가 고생을 좀 했는데요.
12시30분 비행기라 9시30분에 저희를 픽업 하기로 했고, 저희는 칼같이 9시20분에 픽업 장소에서 기다렸습니다.
9시30분.. 40분이 지나도 버스는 안오고.
진초록 큰 리무진 버스는 Aston 에 섰다가 그냥 가버리는거예요.
저희 남편 막 뛰어가서 티켓 보여주면서 우릴 태워달라고 했으나. 노노노~~~~ 소리만 하고 가버리데요.
헐.... 정말 어이없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죠.
버스회사에 다시 전화해서 버벅버벅 얘기했더니.
미니화이트버스가 간다는거예요. (참내 그럼 미리 얘길 해주지!!!!)
10시 다되서 버스가 왔고 (가시면 아실텐데 하얀 셔틀. 로버트버스인데. 하얀셔틀이 있어요.. 저건 뭔가 했는데 그 버스더군요)
아마도 매리엇이 거의 마지막 장소라 그런 것 같기는 한데..
시간을 그렇게 안지킬줄이야 ㅜㅜ
저희는 그래도 여유있게 나와있어서..
안되면 택시 불러야지 워쩌겠노~ 했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꼭~ 한번에 잘 타고 이용하세요~
그래도 저렴하게 이용하니.. 좋더만요..
2인 왕복 30불이니.. 저렴하고 좋죠 ^^;
그리고 짐 추가하면 차지가 붙나..? 했는데 안붙습니다.
저희는 캐리어 3개 + 유모차 1개
실었으나.. 더 내란 소리 안하고 잘 실어주셨어요.
첫댓글 와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렇잖아도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할때 택시타야했는데 이점도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저희도 공항버스로 이동할려고 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큰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로버츠하와이_공항셔틀버스는 24시간운영이 되는데요, 붐비는 시간외에는 정류장에 비치된 전화기로 "콜"을 하시면 약20~30분안에 버스가 오게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는 왜 이글을 오늘 봤을까요;;;;
노노노~~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2011년 10월에 셔틀버스 운행회사가 변경되었으며, 해당 정보는 기본정보 게시판에 다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