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롯데아울렛 수완점 ‘실종아동 예방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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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무협약식 교육·훈련 등 상호 협력키로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19일 광주 광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안병호 광산경찰서장과 문언배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산경찰서-롯데아울렛 수완점 간 성공적인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에 따르면,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종아동 발생 시 출입문을 통제하고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하고, 미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로 지난 7월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실종아동 발생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협력과 더불어 유사시를 대비한 초기대응훈련 및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수완아울렛은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다중운집시설인 만큼 실종아동 발생 시 무엇보다 골든 타임의 확보를 위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산경찰서와 함께 합동 현장대응훈련(FTX훈련) 등을 실시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 및 보완하고, 온 가족이 마음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수완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광주드림 김우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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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발생없는 롯데아울렛 수완점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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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여 실종아동없는 모범적인 지역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