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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5.12 오전 8:31 ·
‘윤석열 국가 리스크’는 바로 어제 5월 10일부터 당장 현실이 됐다. 전 세계 영향력을 끼치는 해외 주요 유력 언론 매체들이 윤석열 실체를 정확하게 보고 있다. 국내 언론 표방 참칭 매체들과는 다르게 어제 윤의 취임과 그의 처 김건희 등장 문제를 직시하고 있다.
영국의 정론지 ‘가디언’은 도쿄 지국장을 한국에 파견, 서울 주재 가디언 기자와 함께 윤석열 취임식 상황과 청와대 개방 문제를 서울 현지 취재로 보도했다.
가디언은 윤석열의 청와대 관저 기피가
‘무당과 저주의 주장에 따라 한국 새 대통령이 관저를 기피했다’라고 사이비 무속 영향을 직접 언급했다.
Claims of shamans and curses as South Korea’s president shuns official residence
한국의 새 대통령이란 자와 그의 처가 사이비 무속에 깊이 빠져있다고 세계에 타전한 것이다. 윤석열의 항문침, 처 김건희의 나이트 클럽, 사이비 무속인들과 연관 문제 등을 짚었다.
상당히 긴 이 기사를 요약하면,
“윤석열이 한국 근대사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관저를 기피한 지도자가 되었고 대신 서울 중심부에 있는 국방부 건물 안에 있는 새 사무실로 향했다. 스스로를 '국민의 대통령'이라 칭하는 윤 의원은 전임자들을 따라 청와대 지붕 색깔에 따른 이름을 따를 생각이 없다고 해 국민들에게 당혹감을 자아냈다. 그의 전임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러한 조치가 성급하고 잠재적인 안보 위협이라고 비판했고, 윤석열 지지자들 중 일부조차도 윤석열이 경제와 국가 안보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4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되는 국방부로의 집무실 이전, 청와대 관저 기피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윤씨(61)는 선거 기간 동안 한국 정치에서 그늘진 역할로 문제가 된 무속 치료사들의 조언에 따라 아내와 함께 다른 곳에서 살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
윤은 이런 주장이 자신의 신용을 떨어뜨리기 위해 그의 정치적 반대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3월 9일 선거에서 승리한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나보다 무당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새 사무실과 거주지를 여러 곳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내 김건희가 소개한 영적 조언자들이 그의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윤석열 처 김건희(49)는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나이트클럽 가는 것보다 '구루'들과의 의미 있는 토론을 선호하는 '영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 씨는 항문 침술을 자주 했다는 사실도 부인했다.
윤씨는 1979년 청와대 경내에서 암살된 독재자 박정희와 그의 딸 박근혜 등 전임자들에게 닥친 청와대 '저주'를 피하기로 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photo -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