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음식 맛없다고?...면역력 ‘맛있게’ 지키려면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 풍부...저지방 고단백 ‘한돈’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에는 면역력에 특화된 비타민 B1을 비롯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면역력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잘 챙겨 먹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들이 '맛이 없다'는 공식이 있는 걸까? 푸른잎 채소, 마늘, 생강 등 면역력 향상에 이롭지만 메인 반찬으로 먹기엔 조화롭지 않을뿐더러 썩 내키지도 않는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중 '맛있는' 건 없을까?
먼저, 일교차 큰 가을철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부터 알아본다. 이 시기에 면역력이 향상된 몸을 만들어야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 면역 체계가 무너진 상태로 강추위의 바람을 쐬면 건강은 더욱 쉽게 나빠진다.
면역력을 지키려면 삼시세끼 거르지 않고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그중 면역력에 특화된 영양소를 더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 B1은 몸속에 들어온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이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효소 역할을 한다. 또 젖산 생성을 막아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젖산은 몸속에 쌓이면 피로를 유발한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콩류, 백미, 돼지고기 등이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는 닭고기, 소고기보다 더 많은 비타민 B1이 들어 있다. 비타민 B1은 마늘, 양파, 생강 등의 '알리신'이라는 성분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을 만든다. 이는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10~20배 정도 높여 피로회복에 한층 더 효과적이다.
천연 단백질원인 한돈은 점심과 저녁 안심이나 뒷다리살 부위를 100g씩만 먹어도 성인 일일 권장량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한돈에는 면역과 성장에 이로운 영양소인 단백질도 풍부하다. 천연 단백질원인 한돈은 점심과 저녁 안심이나 뒷다릿살 부위를 100g씩만 먹어도 성인 일일 권장량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돼지고기 부위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안심 22.21g △등심 23.33g △앞다리 20.21g △뒷다리 20.88g으로 풍부하고, 지방은 각각 △안심 3.15g △등심 4.58g △앞다리 7.87g △뒷다리 4.97g에 불과해 근육을 형성하고 지방을 감량하기에 좋다.
한돈은 L-아르기닌, 류신,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도 많다. L-아르기닌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면역세포의 성장에도 관여해 외부 유해 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한돈에는 상처를 회복하고 면역을 향상하는 아연, 바이러스 공격에 대항하는 셀레늄 등이 많다.
또 한돈은 유통 과정이 3~7일 정도로 짧아 영양소 파괴가 적다. 신선하고 위생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인 돼지고기인 만큼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하다.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돈몰에선 '2023 한돈데이 기념' 50%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선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한돈 바비큐, 한돈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이 급격한 기온 차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자연스레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우리돼지 한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피로물질을 억제하는 비타민B1 등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