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하 옥정~포천선)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7호선 옥정 연장사업이 본격화돼 기쁘다"며 "그동안 복선·환승 변경에 따른 KDI 적정성 재검토와 기재부 총사업비 증액 등 절차 이행상 애로는 물론, 일부 지역정치인들의 기본계획 분리 주장과 소위 ‘양주패싱’ 노선공약 등 민원 해소에 상당 기간 지체된 만큼, 경기도는 즉시 입찰공고 준비에 착수해달라"고 당부했다.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
특히, 옥정중심 연장구간은 신속한 턴키 발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한편, 옥정~포천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연장선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까지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과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총사업비 1조 3천370억 원 규모의 경기북부 핵심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 신청 후, 2개월간 9개 부처 23개 과와 서울시 등 11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의견회신에 따른 조치 계획을 지난달 28일 대광위에 제출한 바 있다.
첫댓글 땅꾼대학에서는 벌써부터 알고 있던 정보입니다 미리 선점하는 자가 승자가 되는 법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