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는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회가 올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새롭게 출발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박성근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 직무대행과 배낙호 김천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에는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도토리앙상블’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등 해외 4개국과 국내 36개 팀을 포함해 총 452명의 선수단과 의료진이 참여했습니다.
경기는 통합농구, 통합배구, 통합배드민턴, 통합플로어볼, 통합축구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아울러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한민국 전반에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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