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231043331001
박지윤은 16살의 앳된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성인식’의 섹시 콘셉트, ‘난 남자야’의 남장 여자 콘셉트 등을 선보이던 박지윤은 이후 6년간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박지윤은 “부모님이 교회에서 활동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다들 딸이 가수 박지윤이라는 것을 안다”며 “부모님이 섹시 콘셉트의 노래를 힘들어 하셨다. 청소년 유해로 나오니까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당시 나도 어렸는데 사실 힘들었다”며 “듣는 사람들도 나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학창시절, 박지윤은 자신이 가수를 한다는 것에 대해 친구들에게 최대한 감추고 싶어 했다. 박지윤은 “친구들이 나를 다르게 보는 것이 싫었다”며 “가장 친한 친구도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
박지윤은 “다니던 교회에서 ‘대중문화와 청소년’이라는 주제의 강좌가 있었는데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로 ‘성인식’ 뮤직비디오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자리에 부모님도 계셨고 교회라 모두 아는 사이인데 내 뮤직비디오가 나와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죄송스러웠다”고 토로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208310146381116)
ㅠㅠㅠㅠㅠㅠㅠ뭔가 마음아프다
교회에서 유해물이라고 나오다니......
첫댓글 교회뭐냐;;;
아....ㅜㅜㅜ맘아프다......ㅠㅠ
아 맘아프다..
음 박진영..
그 교회 분명 교인중에 박지윤가족 있는거 뻔히 알았을텐데 진짜 너무한다
예전인터뷰에서도..어려서 성인식 뜻도 잘몰랐데...박진영이 이후에 앨범 할줄알아..까지 내면서 이미지폭망해서 한동안 연옌안함 사실 박지윤은 박진영 만나기전에 3집까지 내고 1위하던 가수였는데
교회 야박하다
기다려온 그대에게 고마울뿐이라는게 존나 이상해...
박진영 욕은 왜 하는거야??? 저때 박지윤이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서 섹시이미지 원했던거 아니었어..? 난 성인식이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불후의 명곡이라고 생각 되는데..
교회사람들은 뻔히 박지윤가족 다니는거 알았을텐데 인성 진심 개에리
박진영이 억지로 시킨거였어.......? 아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나......
가사 진짜 기분나빠. 난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기다려준그대에게 고마울뿐..진짜 쓰레기 같음. 미성년자에게 들이대고 같잖네.
나 지금 티비에서 성인식 뮤비보고 한번 검색해봤는데.... 충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