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오고 난 후로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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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더웠나 싶은 정도로 정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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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집은 바람 부는 가을...명동에 쇼핑나가셨다가 출출하실때 간단히 드시기 좋은 떡볶기 집을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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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식집 이름은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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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밀레오레 쪽 지하철 입구로 내려오시면 계단 오른쪽 바로 옆에 있는 떡볶기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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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기본 메뉴는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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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 오뎅, 순대, 튀김, 각종 음료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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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할 메뉴는 떡볶기와 오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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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떡볶기와 입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오뎅 정말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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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시고 집에 들어가시기 전에 허기진 배를 채우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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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 구경하시고 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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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1인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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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1인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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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1인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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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4개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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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님이 말씀하신 곳!! 저도 그 집 떡뽂이 너무X너무 좋아해요.^0^ 명동 갈때 마다 먹는다는....^^:: KFC 바로 앞에 있는 노점맞죠? 푸린님이 소개하신 곳도 맛있긴 한데...전 이집 떡이 쫄깃해서 더 좋네요. ^^ 근데 좀 비싸죠..1인분에 3000원...T0T
첫댓글 거기 명동갈 때마다 보기 싫어도 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분식집인데 맛집이라고 하니 재미있네여..함 먹어봐야 겠어요..^^
저두여기 디게좋아해여~~ 참맛있는거같애여 근데 양이 너무심하게 조금이에여..
명동 노점으로 있는 떡볶이도 맛있었는데. 그건 일인분에 3000원이더라구요.;;; 떡을 오뎅국물에 불리는데 떡이 연하면서도 빨개서. 맛나더라구요...
저는 명동역에서 나와서 끝에 있는 분식집이 맛있던데요.. 헤헤.. 거기도 있을거 다 있구요. 사람이 항상 많아서 무지 정신없는듯..
떡볶이 정말 좋아하는데 저도 명동역에서 나와서 끝에있는 분식집이 더 맛있는거같은데.. 튀김이랑. 순대. 오뎅국물 진짜 예술이죠.. (침나오려고해용.) 안간지 좀 됐는데 가봐야 겠네요..
명동은자주가는데한번가보려고요
세계 정복님이 말씀하신 곳!! 저도 그 집 떡뽂이 너무X너무 좋아해요.^0^ 명동 갈때 마다 먹는다는....^^:: KFC 바로 앞에 있는 노점맞죠? 푸린님이 소개하신 곳도 맛있긴 한데...전 이집 떡이 쫄깃해서 더 좋네요. ^^ 근데 좀 비싸죠..1인분에 3000원...T0T
아~여기가 거기구나...집에 갈려구 내려갔는데..어디선가 떡볶이향이 진동을 해서 저두 모르게 들어가서 먹었죠..배가 고픈것두 아니었는데..정말 맛나더군여..떡볶이랑 오뎅이랑 먹었는데..궁합이 딱이던데여...^^
근데. 그 아주머니 아주 불친절 하죠.... 나갈때마다 욕을해서.. 저도 욕안먹으려구암말 안하구 먹구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