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업체들은 수요 둔화 속에서 휘발유를 높은 비율로 생산한 후 정유소 가동률을 낮출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AAA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3.746달러에서 3.418달러로 하락했으며 가격도 점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동률을 90년대 초반으로 목표로 삼고 있지만, 연중 대부분 90년대 초반의 가동률을 기록한 이후 정유업체들은 계절적 수요 둔화로 인해 가스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생산량이 충분히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투자 회사인 Tudor, Pickering, Holt & Co.의 정유, 화학 및 재생 연료 연구 책임자인 매튜 블레어의 말을 인용하여 "가이던스는 일반적으로 휘발유 수요 감소로 인해 계절적 수준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치 내에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요 둔화에 대한 정유사의 견해는 지난 주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 데이터 에 따르면 휘발유 수요가 일일 886만 bpd에서 870만 bp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재고는 현재 1년 전보다 8.2%, 5년 시즌 평균보다 2% 더 높습니다.
또한 EIA는 정유소 가동률이 0.2% 감소한 85.4%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미국 정유업체들은 수요 증가로 3분기 어닝 시즌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다시 주유소로 돌아와서, 미국은 7주 연속 가격 하락을 보였습니다. GasBuddy는 일주일 전보다 7센트, 1년 전보다 거의 41센트 하락한 반면, 전국 평균 디젤 가격은 6.6달러 하락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센트, 1년에는 93센트입니다.
GasBuddy의 Patrick De Haan은 “날씨가 시원해지면 휘발유 가격도 낮아지게 됩니다.”라고 GasBuddy의 Patrick De Haan은 말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가격은 “사실상 해안에서 해안까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