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속옷이 당췌 맞는게 있어야 입죠... 남편 맨날 속옷 안 입는다고 뭐라하고... 맞는게 없어서 난 못 입을 뿐이고...
그래서 인터넷 사이트 몽땅 다 뒤졌어요! 이제 여름이니까 끈 없는걸로 하나 사려고... 제 딸도 사준지 오래 되서 속옷 사야해서!
우리 딸도 엄마 잘못 만나서 가슴이 큽니다. 80C 전 85C... 근데 이놈의 속옷 좀 사려하면 맞는걸 사자니... 디자인이 맘에 안들고... 디자인이 맘에 들면 무조건 A컵이고...
그래서 수입속옷 사이트에 들어가니 기본이 150,000원이네요... 전 속옷을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빨래하기 때문에 비싼 속옷 절대 입지 않습니다... ㅡㅡ;; 3개월 입으면 다 걸레가 되기 때문에... 저한텐 100,000원(그것도 셋트로)안짝이 장땡입니다! 100,000원도 비싸요... ㅡㅡ;; 셋트로 50,000~70,000원이 딱 적당~
그래서 검색창에 빅사이즈 큰사이즈 뭐 별의별것들 다 쳐서 봤는데... ㅠ.ㅠ 맘에 드는게 없어요!!!
예쁘고 큰 사이즈 있는 속옷 사이트나 브랜드 아세요?
ㅠ.ㅠ 알려주세요!!!
첫댓글 G마켓이나 옥션 속옷코너에 종류별로 다양하던데....저두 님정도의 사이즈 입는데(지금임신중이라 ㅋ)와이어있고 자수은은히 든 이쁜거 마니 봣거등요...좀더 찬찬히 둘러보세용...있어용...글구 속옷은 손빨래하는게 좋은데 ㅋㅋ 화이링`
제친구도 가슴이 큰편인데.. 꼭 매장서 사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사면 꼭 실패하게된다고... 제친구는 가슴크다고 나름 뿌듯해하던데..ㅎㅎㅎ
저능 75에 c인데..매장에서 사시는게 더 나을 듯 해요,,티비 보니까 뭐 수입 속옷인데 일본꺼였나..?사이즈도 크고 많더라구요 어디서 파는지를 모르겠네요..글고 속옷 손빨래 아니더라도 빠실때 세탁망에 넣어서 빨면 헤지는건 좀 덜할 것 같아요,, 아예 좋고 비싼걸 사셔서 손세탁 하심이..어떨지요..?
요즘은 체형들이 많이 커지면서 속옷매장에도 빅사이즈가 많이있더라구요~요며칠전 보니 보새인데도..c컵도 봤어요~
a컵들은 이뿌고 싼것들도 많던데...큰사람들은 진짜...비싸기도 하고..디자인도 안이쁘고..전 80b거든요..그래도 님보다는 있는편이지만...선택의 폭이 좁더라구요...
아.....................................................................이런 고충이 있으셔도..........................저는 부러워요. 따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크네요 ㅡㅡ; ................여보!! 미안해~~~ㅋㅋ
여보 미안해에서 빵 터졌네요..
저도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웃기긴해요..남얘기는 아닌데.!ㅡ.ㅜ
ㅋㅋㅋㅋ 진짜 웃기네요~~~
헉!!!!!! 진짜... 크시군아 -_-;;; 전 80b인데도... 신랑이 크다고 조아라 하는데 -_-;;;;;;;;;;;;;
우와...전 임신해도 가슴 안커지고 모유수유 할때 쪼매 커지더니...젖끊고 나니 그것마저 쭈그라들던데...전 가슴큰분들 부러워요..ㅜ.ㅡ
저두임신했는데 왜가슴안커지는지,,,참...ㅜ ㅜ
ㅎㅎㅎㅎㅎ공감 저도 가슴이 좀 큰편이라 임싢햇을때 엄청커서 어지간한옷은 맞질 않앗어요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
요즘 매장에 들어갈때보면 아해 문에 붙여놨든데요.... "C컵 있음" 은근 행복한 고민하시네요~~~ 저희 신랑은 제가 B컵인데도 별로 안크다 하던데...(도대체 몰보고 다닌건지... 수술한 사람들만 봤나....^^;;;;) 지금은 임신중이라 크다고하지만^^;;;;;
임부매장에서 임부용 빅싸이즈 판매하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