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 경쟁....

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큰아들 수영 집어 넣고 끝나길 기다리다가 아이패드 들고가서 이런저런 웹서핑하고, 내 사업도 광고좀 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나름...창그린(제가 창업한 회사 청소회사 기반)이 수주가 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영업을 안한 것도 있지만 단가 경쟁에서 저단가로 들어오니 버틸 수가 없더군요. 인건비는 상승하는데 수주가격은 떨어지는 현실... 최하로 가거나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는 식이어서 많은 현장 정리했습니다. 그전 잘나갈때는 거의 년 1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하려고 많은 부분을 정리를 했습니다. 올해는 창그린은 매출 하락.... 창 시큐리티는 좀 대폭은 아니더라도 소규모를 수주를 해서 좀 나아지고 있고요. 창 파이낸스는 여전히 적자지속.....에휴 언제 흑자로 돌아서려나.....세월을 기다리고 있는데 도통 주식이 오르지 않고 있네요... 창 아카데미는 시즌이 끝난 상태라.....이제 승강기 기사를 끝으로 접어야 할 판인데 내년에 전기기능장을 취득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지 내년에 사활을 걸어봅니다. 내년에는 전기공사기사를 기반으로 하여 소교모 전기공사업에 뛰어 들려고 주변 빌라부터, 각종 마을 커뮤니티를 섭력하고, 구청 및 개별 영업을 할 지역부터 선정해서 내녀에 한번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뭐 전기공사라 해야...센서등을 기존 등에서 LED센서등 교체와 각종 전기배선이나 콘센트 손보는 것인데 집안까지 손대면 조금 괜찮을 것 같네요. 그래서 나름 사업구상중입니다. 내년에도 자격증 취득과 새로운 사업에 다시 매진을 해야할 시점인거 같네요. 올해는 뜻하지 않게 창 아카데미가 뜨는 바람에 후반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역시 인생은 예측이 불가능하여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나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계획한데로 안되었을 때는 플랜B를 가동하는 것이지요.. 우리 회원님들도 올해 세운 계획에 대해서 잠시 정리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야 내년에 계획을 세울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게 살지않고, 무계획이 계획일수도.......그냥 판단은 개인의 몫이고, 삶은 길지 않기에 알차게 살려고 노력을 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top/sticker_cafe_kakaotalk/m_151.png' class='txc-imag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