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잼있는 일있어 나눕니다.
실은 제가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고덕동 주민센터,성내동주민센터,둔촌동주민센터,오늘 마지막 암사동주민센터까지 행사들을 치루고 다니느라 바빴거든요.. 근데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저한테 와서 하는말들이 선생님 넘 예뻐요, 선생님 정말예뻐요, 또는
참예뻐요 등등 2주간 예쁘단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말들을 들을 때마다 전또 저 예쁘다고하는줄알고 뭘요.. 또는 예쁘게봐줘서 감사합니당.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집에와 현관에 큰 거울을 보며 울 신랑한테 자기야 내가 그렇게 예쁜가?!!! 사람들이 나보고 다들 예쁘대..
했더니만 울 신랑 바로 저에게 달려와 제 머리를 살짝 쥐어박으며 하는말..
바보야!~ 그건 너보고 하는말이 아니라 풍선보고 하는말이지...
하는겁니다.
듣고보니 맞는 말,,
아아~ 맞네 난 또 그것도 모르고 착각했잖아.. ㅎㅎㅎ 하면서 한바탕 웃었어요
하기야 나이가 40이 넘었으니 예쁘단말 듣고 다닐때는 지났죠?!^^
쌤님들도 혹 저처럼 착각하신분 계신가요?^^ 후훗
정말 꿈깨죠?^^
첫댓글 여자나이 40이 넘으면 왠지 슬퍼지는데 풍선과 함께 하면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는듯해요. 쌤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풍선을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내시는 쌤의 모습은 넘 예쁘고 사랑스러울거같아요. 40대 화이팅^*^~
샘님도 그러시는군요^^ 저도 풍선불땐 동심으로 돌아가요^^ 기분도 둥~둥 샘님도홧팅^^
신수월 선생님 정말 이쁘십니다 와우에 오실때마다 조원장을 비롯한 가족분들이 선생님 참 고우시지..그런답니다..풍선을 하시면서 풍선처럼 더 둥글고 아름다운 마음까지 함께하시면 혹시 미스코리아 출전도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풍선과 함께하셔서 아름답다고 하시는 남편되시는 분도 멋지십니다
ㅎㅎ 회장님^^ 제가 미코 출전하면 조원장님은 유니버스 출전해야겠네요 ㅎㅎ
40대 아자아자
음성지부장님도 언제나 아자아자 파이팅팅팅 입니다요^^
아닌데, 풍선보다 신수월 선생님이 더이뻐요 힘네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