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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친목 & 자유 게시판 노자 도덕경과 서현덕 선수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추천 0 조회 317 20.04.27 01: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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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7 10:16

    첫댓글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노자

    많이 배워야 되고, 많이 가져야 되고, 많이 깨달아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것들이 짐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고전은 늘 새롭습니다~^^

  • 20.04.27 15:30

    와우

  • 노자도 탁구쳤나 보죠? 이미 용품 방황에 대한 일침을 놓았으니.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도라미님께서 르베송 하나로 잘 치시고 계시는 것이 노자 덕분이었군요.

  • 20.04.27 20:43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제 마음을 훔쳐보신 줄 알았어요.
    르베송 하나로 치는 것도
    애초에 5겹을 선택한 것도
    노자 영향 맞습니다~^^

  • 20.04.28 09:51

    교양으로 읽으시는 것이면"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도덕경 - 최진석" 괜찮습니다.

    (한문공부하시려면 맹자 읽으시고요)

  • 아, 정보 고맙습니다. 다음에 한국 갈 때 추천하신 최진석님의 책 사봐야겠네요.
    교양이라기 보다, 재미 반, 관심 가지고 하는 공부 반으로 읽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한문 공부도 그리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타향살이 20년 하면서 다 까먹었습니다. 사서도 시간내서 다시 한 번 읽고 싶은데, 이젠 한글 대조본이 없으면 읽지도 못합니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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