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 제이십팔조 보리달마 존자
禪宗 第二十八祖 菩提達摩 尊者
(동토선종초조 東土禪宗初祖)
吾本來玆土傳法救迷情/ 오본래자토 전법구미정
一花開五葉結果自然成/ 일화개오엽 결과자연성
내가 본래 이땅에 온것은 정법을 전하여 미혹한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요
하나의 꽃에 다섯 꽃 잎이 핀 것은 결실이 자연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선종 제이십구조 혜가 존자
禪宗 第二十九祖 慧可 尊者
(동토선종이조 東土禪宗二祖)
本來緣有地因地種花生/ 본래연유지 인지종화생
本來無有種花亦不曾生/ 본래무유종 화역부증생
본래 인연 있는 땅이 있고 땅 속의 종자로 인하여 꽃이 핀다.
본래부터 종자가 없다면 꽃 또한 피우지 못하리라.
선종 제삼십조 승찬 대사
禪宗 第三十祖 僧璨 大師
(동토선종삼조 東土禪宗三祖)
華種雖因地從地種華生/ 화종수인지 종지종화생
若無人下種華地盡無生/ 약무인하종 화지진무생
꽃과 종자는 땅에 의지하고 땅에 의하여 종자와 꽃이 피지만
파종하는 사람 없고 땅 속에 종자가 없다면 꽃은 피지 않을 것이다.
선종 제삼십일조 도신 대사
禪宗 第三十一祖 道信 大師
(동토선종사조 東土禪宗四祖)
華種有生性因地華生生/ 화종유생성 인지화생생
大緣與信合當生生不生/ 대연여신합 당생생불생
꽃과 종자는 피어나는 성품이 있나니 땅을 의지하여 피어나고 피어난다.
큰 인연과 믿음이 부합할 때에 당연히 생기지만
이 피어난다고 하는 것도 피어 난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선종 제삼십이조 홍인 대사
禪宗 第三十二祖 弘忍 大師
(동토선종오조 東土禪宗五祖)
有情來下種因地果還生/ 유정래하종 인지과환생
無情旣無種無性亦無生/ 무정기무종 무성역무생
정이 있어야 종자를 심는데 땅으로 인해서 피어나고 결실을 맺는다
정도 없고 종자도 없으며 성품도 없다면 또한 피어 날 수도 없는 것이다.
선종 제삼십삼조 혜능 대사
禪宗 第三十三祖 慧能 大師
(동토선종육조 東土禪宗六祖)
心地含諸種普雨悉皆生/ 심지함제종 보우실개생
頓悟華情已菩提果自成/ 돈오화정이 보리과자성
마음 땅에 모든 종자가 담겨 있으니 비 내리면 모두가 싹이 나네
돈오의 꽃에 정이 다하면 깨달음의 결실이 자연히 이루어지리
남악회양선사(南嶽懷讓禪師)가
마조도일(馬祖道一)에게
마음 땅에 여러종자가 뭍혔는데
비를 만나면 모두가 싹이 튼다
삼매의 꽃은 형상이 없거늘
무엇이 무너지고 무엇이 이루어지랴.
우두 법융선사
마음이 아니면 부처를 물을 수 없고
부처를 묻는다면 마음이 아닐 수 없다.
여래(如來)께서 가섭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을 이렇게 전했다.
마음의 경지에서 종자가 생기고
현실을 인하여 다시 이치가 난다
결과가 원만하면 보리가 둥글어지고
꽃이 피니 세계가 일어난다.
****도신대사는 승찬대사를 9년동안 시봉하였는데
그 때에야 비로소 구족계를 받아 비구승이 되었다.
즉 사미생활을 9년동안 한 셈이다
그 후에도 승찬대사는 14세의 소년으로 깨달은 도신을
보임(保任)으로 事業을 수행하게 하고
완전히 중생의 때를 벗겨서
자주 현묘한 법으로 시험해 보다가
인연이 익어 정법을 감당할 그릇이 완성 되었음을 알고
혜가대사로부터 전수 받은 가사와 발우를 징표로 한
정법안장을 도신에게 전해 주었다.******
(도신대사는 온갖 법은 모두가 해탈이니
너희들은 제각기 잘 보호해 지니어
미래의 有情들을 敎化하라 하고 열반에 들다. )
&&&&&은해(銀海):道家에서 眼을 따로 부르는 말
日月燈明: 日: 智慧 月:禪定 燈明:化也
定慧:自行
大寂光殿:大寂大光의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