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지난 주 저희교회 감사주일이였습니다.
드릴 것은 없지만....아이들에게 각자 20밧씩 과일을 사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과일로 제단을 아름답게 꾸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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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가 다 학생들이라서 추수나 곡식 같은 것은 없지만 나름대로 마음을 다해서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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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오전 설교는....감사의 제사로 드리고 말씀만 아니라 지난 4년간 저희 가족을 도와주시고 우리 교회를 도와주시고 우리 신학교를 도와주시는 그 은혜 특히 올 해 한해에도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대하여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일학년들이 다....최근에 왔기에 우리교회 역사와 신학교 역사에 대하여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개인 간증의 시간과 더불어 우리교회를 도우시고 신학교를 도우시는 손길에 대하여 간증하면서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할수 없는 일들을 하게 하여주시고
무엇보다 신학교는 정말 운영할수 없는 상황인데도 하루 하루 먹이시고 돌보시는 손길과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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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특별히 단기선교팀을 많이 보내주셨고, 날마다 교회가 부흥하게 하셨고 저를 축복해주셔서 메팔루앙 대학교 강의들어가게 하시고 워크퍼밋 받게 하시고 내년에도 한 해더 정식 교수로 재 임용되었습니다. 감사드릴 일이죠.
모든 일을 이루시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럴 자격이 없는데 도우시는 것을 봅니다. 그게 은혜죠.
교회 차량도 구입하게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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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성시화 운동때 세미나 참가한 우리 신학생들 사진입니다.
처음에 몸이 너무 안좋았던 여자 아이...벨이란 여자 아이는 몸도 마르고,매일 밤 경련이 일어나고 몸에 마비증세가 와서 너무 힘들어했는데 요즘 그 증상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살도 찌고 얼굴도 이뻐지고^^ 아무래도 미얀마에 있을때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 증상이 온것 같습니다. 감사할 일이죠.
그리고 미얀마에서 온 남자아이...저혈압으로 고생한다는 아이도 꾸준히 여기서 살면서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살도 찌고 무엇보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너무 안좋았는데....여기서 안경새로 마추어주고 나니 한결 좋아지고 무엇보다 두 아이의 건강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드안도 최근에 영적 문제가 왔는데 한국교회에서도 새벽마다 기도해주셔서 그런지 우리 신학생들도 매일 기도해서 그런지 정말 기도의 능력은...대단한 것 같습니다. 기도한 날은 확실히 틀립니다.
신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그들의 육체가 강건해지고 건강해지고...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제가 죽어도 이 신학교는 잘 감당해야 할 터인데.....기도와 용기를 주십시요. 사람의 힘으로 능력으로 할수 없습니다.
미얀마에서 좋은 소문이 낫는지....새로 4명의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16명도 많고 하루 하루 살리는데 학생들 더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도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환란가운데서 그의 이름을 높여야 하며
지극히 어두운 환경과 사망의 그늘에서도 하나님은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그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십자가가 크고 무거울수록 우리에게 향한 그분의 사랑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 소망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